아주 공복은 아니고 그냥 포장떡 하나랑 계란 하나먹고 수영하러 갔는데 하고나니까 손이 발발 떨리고 머리가 띵하더라고. 집에 들어가서 어지러워서 주저앉고 속이 울렁거려서 토함 ㄷㄷㄷㄷㄷ
그래도 배는 너무 고파서 그냥 국에 밥 조금 말아먹었는데 그제야 살겠더라
공복에 운동 심하게 하면 큰일나겠다고 느꼈어 밥 꼭 잘먹구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