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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집에 오는데 항상 이시간에 단지 안에서 목줄도 안 채우고 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이 있음.. 전에 나한테 그 강아지가 막 달려들었는데 난 쪼끄만 강아지도 무섭단말야.. 근데 강아지가 막 이빨 드러내면서 짖으면서 내 발 주위 어슬렁 거리는데 너무 무서워서 소리 질렀는데 주인이 데려가면서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야ㅠ 그 이후로도 거의 매일 보는데 강아지가 또 나한테 달려들까봐 빙 돌아가는데 진짜 짜증나 내가 내집 들어가는데 왜 삥삥 돌아서 가야하는데


 
익인1
저런 사람들 때문에 멀쩡하게 강아지 잘 키우는 사람들까지 욕먹는 것 같아... 나도 강아지 키우지만 가끔 공원에 목줄 풀고 걍 냅두거나 새벽이라도 목줄 풀어놓고 산책하는 개들 만나면 진짜 우리집 강아지 물까봐 번쩍 들고 도망간다 ㅠㅠㅠㅜ 자기 개까지 위험할 수 있는데 왜그러는지를 모르겠어 목줄 풀고 뛰어다니는게 그렇게 보고 싶으면 강아지 운동장을 가야지
어제
익인2
나도 개 키우지만 개한테 쫄은것처럼 행동하면 오히려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더 그런 사람한테 센척하더라 그냥 개 보이면 눈을 안마주치는게 젤 좋아 목줄 풀고 다니는거는 다 신고하면 좋은데ㅜㅠ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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