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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0l
엄마가  네이버페이로 뭐 사달라고 부탁해서 내가 해줬거든?
하고 나도 로그아웃 하는거 까먹고 엄마 아이디로 네이버 뉴스로 기사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여자연예인 기사에만 엄청 악플을 달았더라? 그것도 몇백개임
얼굴이 못생겼네, 으휴 계집애 같다니 , 옷 입은기사보고
업소녀 같다 , 어디 고쳤네 , 얼평 몸평 안좋은 댓글달고
누구 기부 했는데 돈 많은거 자랑하냐 어린게 발랑까졌다니 뭐니…참…..펑소에 티비 보면 연예인 얼굴지적부터 하고
뉴스에 성폭행이나 , 살해 당했다는 기사 댓글이 제일 충격인게 저 여자애가 잘못했네 , 왜 살해 당할짓을 하나요?  자기 관리 못해서 당한거라고…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 옷차림, 나한테도 얼평 몸평 잔소리 심했거든 내가 그만 좀 하라고 싸워도 엄마는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 말이 안통함
내가 댓글삭제 다 했고 엄마한테 따지니깐 그게 뭐 잘못이냐고 나한테 화를 내더라?  내가 이러면 진짜 고소 당한다 
전과자 되고 싶냐고 해도 말이 안통함…
진짜 엄마한테 너무 충격임..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 유튭은 얼마나 심할까 


 
   
익인1
헐…..
어제
익인2
헐..
어제
익인3
뭔가 모르는 나도 충격이다..
어제
익인4
헐 ㅜ
어제
익인5
궁금해서 그런데 그때 엄마한테 엄마도 못생겼다 엄마도 뚱뚱하다 얼평몸평해드리면 안되나? 그게 얼마나 상처인지 모르시는것 같아서..
어제
익인6
이거 저번에도 올라왔는데.. 복붙임?
어제
글쓴이
나 처음씀
어제
익인6
아 ㄹㅇ? 신기하다
어제
익인7
그냥 이런 중년들이 많아…
어제
익인11
엥 진짜??
어제
익인7
ㅇㅇ 많음… 사실 인간 본성이야 거기서 거기인데 어릴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노출되면서 사이버 상에서 모욕, 명훼, 통매음죄로 고소 당하기 쉽단 걸 체감하고 자란 우리랑 달리 아예 선이 없는 중년들이 많음
어제
익인15
ㄹㅇ 우리랑 다름
우린 그게 문제인지 아니깐
다들 각도기 잘 재라
그러잖음.
딱 그 중년 나이대는 그걸 모름...

어제
익인8
자기가 살해당해야 정신차리지...
어제
익인9
헐;
어제
익인10
네이버 연예인 기사에 댓글 못 다는데 어머님은 어케 댓글 다시고 넌 어케 본 거...?
어제
익인12
2 나도 이생각
어제
익인13
요즘에 일부러 댓글 달리세 하려고 사회면에도 꽤 연예인 기사 쓸걸
어제
익인14
ㄱㄴㄲ 연예 기사에 댓글 막힌 지 꽤 됐는디
어제
글쓴이
ㄴㄴ 네이버 검색창에 연예인 검색해도 댓글 쓸순 있어
기자마다 다른듯

어제
글쓴이
네이버 뉴스에 기사 클릭하고
My댓글 누르면 본인이 작성한 댓글 나와

어제
익인17
연예부 기사 아니고 사회면? 쪽에도 논란 커지면 자주 뜨더라
어제
익인24
맞음 연예인 기사 사회면 쪽에도 꽤 자주 나와
어제
 
익인15
이 비슷한 글 본 적 있는데
진짜 가끔 아줌마들이 악플쓴다 그러던데 .
난 악플을 왜 써? 그랬는데.
진짜 그 어머니대 나이가 무서운줄 모르는거 같음.
절대 안걸릴거라 생각하나..

어제
익인16
쓰니라도 정상이라 다행이다 ..
어제
익인18
어떡해 진짜 충격이겠다 근데 솔직히 중년들이 몸평 얼평 피해자탓 등등 말하는게 걍 육성악플이라.... 그냥 그런게 글자화된거아닐까 너무 슬퍼하지마ㅜㅠ
어제
익인19
와 우리엄마랑 똑같아 ㅠ
어제
익인20
쓰니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악플러로 고소 한번 크게 당해보셔야 좀 사리실듯,,,
옛날엔 저런거 면전에서 해도 되는 세상이었을지몰라도 세상이 바뀌었잖어
바뀐 세상에 사람이 맞춰가야하는데 말야…참

어제
익인21
나이 먹을만큼 먹어보신 분들 제발 남한테 관심 좀 꺼야함...
어제
익인21
울 할머니 할아버지도 길 지나다니다 남보고 막 구시렁대.... 꼴보기싫다고... 관심끄라고 싸가지없게 말해도 못 알아들음 넌 저러지말라고 그러고 ㅠ 쪽팔리게
어제
익인22
우리부모님도 화면 뒤에 사람있다는걸 인지못해....
어제
익인23
뉴스 기사에 댓글창 다 막히지 않았어?? 찐궁금
어제
글쓴이
어떤건 댓글달순 있고 어떤건 댓글창을 닫음
기자 마다 다른거 같아

어제
익인25
근데 엄마라도 댓글을 왜 몰래봐
어제
익인21
남도 아니고 바로 직계 가족인 부모인데... 아무리 사생활 영역이라 침범하면 안되더라도 뉴스 기사 댓글이라 써봤자 엄청 큰 거 없겠거니 였겠지 그게 옳지않다해도 댓글이 글의 핀트랑 너무 엇나간 것 같은디..?
어제
익인25
부모님이 반대로 봤으면 개난리칠거아님
어제
익인21
내 입장에선 솔직히 커뮤도 아니고 글자 수 제한도 있는 뉴스 기사인데 개난리까지야...싶어서 댓글 달았어 난 뉴스 댓글 보는걸로는 개난리 안 쳤을 것 같아 25익인이가 부모님이랑 서로 그런거 싫으면 그런거겠지 근데 쓰니네 가족은 익인이가 모르는거자나 그리고 그걸 지금 쓰니한테 익인이가 댓글 달아봤자 뭐해 글이랑 너무 안 맞잖아
어제
익인25
가족환경이 어떻던 비매너아닌가해서 나도 단 댓글임 그내용 커뮤전시까지해서 본인 엄마욕먹이고 그엄마에 그자식이란 생각만들어
어제
익인26
이 방법 어때? 인터넷에서 악플러 고소장 참고해서 출력한다음에 우편봉투에 그럴듯하게 만들고, "엄마 우편물 왔어 이거 뭐임?" 하면서 앞에서 반응 지켜보기.
어제
익인28
이거 좋다
어제
익인27
중년층 말투인 사람들 악플 진짜 심하더라.. 클립? 그거 가끔 들어가서 보면 얼평 몸평에 막말 장난아님…
어제
익인29
걍 그게 문제인지모르더라 연예인 앞에서 한 말도 아닌데 뭐 어때? 혹은 내가 틀린말했어? 맞는말이잖아 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31
손절해야겠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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