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나 되게 어릴때 갑자기 암에 걸리셨는데 오래 못 버티고 돌아가셨거든 곧 기일이고 걍 이맘때쯤 되면 항상 보고싶어도 잘 참았는데 오늘 같이 집 가던 친구 아버님이 친구 데리러 오셨는데 친구가 아빠~~ 하면서 달려가서 안기는거 보는데 그거 보자마자 너무 부럽고 우리아빠 보고 싶어서 그자리에서 울뻔한거 겨우 참았어.. 아빠에 대한 기억이 딱 세개밖에 없어 아빠랑 수영장 간거랑 아빠가 오토바이 태워다준거 병원 갔는데 호스 끼고 있는 모습.. 돌아가신 당시는 기억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