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성공하길 응원했더니 시집 엔딩 실화니....ㅠ

인스타툰 작가인데 원래는 자기 일, 꿈에 대한 썰 풀었음 나도 그 직업 희망했기 때문에 재밌게 봤고 응원댓글도 달고 그랬음

인스타툰 잘 되면서 협찬이 많아져서 그때부터 관심 떨어졌고... 솔직히 딴 거보다 내 현생 바빠져서 완전히 잊고 삶

아무튼 지금 옛날 계정 정리하면서 근황 봤는데 결혼하시네 

근데 결혼이 중요한 게 아니고 최근 피드 보니까 아예 꿈은 포기함 연애랑 결혼 썰만 풀고 아니면 전부 광고

뭐 나도 그쪽으로는 성공 못했다만 대신 특기 살려서 관련 업종에 취업해서 자리 잡았거든 비슷한 시기에 같은 꿈을 꾸었는데 왠지 좀 씁쓸하네

[익인1]

본인은 그게 더 행복한가부지...

[익인2]

꿈을 포기할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나보지뭐~~

[글쓴이]

음... 사실 내가 깬 건 포인트가 달라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서 멘탈 나간 게 순서상 먼저였고 그 뒤에 뜬금포 남친 생기고 연애-결혼 과정 썰만 주구장창 올라와 있음

[익인3]

누군지 물어봐도 되나??

[글쓴이]

아닝 밝힐 생각 없어..

[익인4]

광고는 좀많이 그렇긴 함

[글쓴이]

그때도 심할 땐 2개 중에 1개는 협찬이어서 생활이 좀 힘드신가? 생각은 했는데... 그냥 행복하시길 바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8]

경력단절이랑 그거랑은 무슨 상관이야

[익인6]

아 뭔 말인지 알 것 같네…

[익인7]

오지랖 개지린다

[익인9]

ㅋㅋㅋㅋㅋ

[익인11]

본인이 좋아하던 포인트를 잃었으니까 아쉬울수있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