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공시생인데 공부 한달 반째 안함...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회피하는것같아

이미 너무 놔버려서 늦은것같아서 할게 산더미라서

다시 시작하기가 두렵다

[익인1]

관리형 독서실이나 학원 내년 6월까지 일괄결제ㄱㄱ

[글쓴이]

돈이없어서 인강끊었어..

[익인1]

아니 뭐 가르쳐주는 곳 말고 감시만 해주는 곳들 어차피 공부 안 하면 인강 끊은 돈도 날리는 거 자나

[글쓴이]

그치그치 지금 당장 독서실 갈 돈이 없긴하지만 관리형독서실 고려해볼게 고마워 ㅠㅠ

[익인2]

ㄱㅊ 걍 해

[글쓴이]

으응...

[익인3]

괜찮아 안 늦었어

[글쓴이]

고마워ㅜㅜ

[익인4]

그러지마.. 난 그러다가 공시 포기했거든ㅠㅠ 쓰니는 꼭 성공하길

[글쓴이]

나도 포기할까 겁나.. 사실 난 다른 대안도 없긴해.. 익인이도 지금은 행복하길

[익인5]

파이팅 며칠하면 또 금방 적응돼

[글쓴이]

그러길바래봐야지 ㅠ 고마워ㅠ

[익인6]

나도 그렇게 2년 회피하다가 결국함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봐

[글쓴이]

좋은말이다..완벽을 바라지 말아볼게 고마워 ㅜㅜ

[익인7]

관리형독서실 다녀서 내년 노려

[글쓴이]

사실 내가 돈이 없어서 집공중인데 도서관이라도 가볼게 ㅜㅠ

[익인7]

일단 나같으면 2달정도 차라리 일 빡세게 해서 돈 모으고 관리형 내년 1월부터 다닐듯

[글쓴이]

관리형이 좋긴좋구나.....
조언고마워 ㅜㅜ

[익인8]

아침에 근처에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와 그럼 패턴도 잡히고 정신도 맑아질거야

[글쓴이]

응응 해볼게!

[익인9]

나도 아직 도전중.. 아직 안늦었다!! 합격한 사람 보면 20대 후반 30대초가 제일 많대. 나도 너무 지겹고 하기 싫지만 우리 같이 힘내보자!!

[글쓴이]

희망적이다..난 대학중퇴 쌩신입이라 더 막막하지만 우리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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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긍정적인기운고마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