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방목하던 구단주가 2년 전부터야 지갑 열어주다가 올해 자기가 너무너무 원했던 감독 앉혀놓고 신나서 n년동안 안 오던 직관 계속 오고 돈도 잔뜩 준 거임
근데 그 감독도 구단주 닮아가지고 한 선수한테 꽂혀서 쟤 사달라 한 거고
성적 생각하면 눈 튀어나오는 금액인 거 맞고 타팀에서 과열 걱정하고 짜증나는 거 다 이해함 그럴 수 있음
근데 퐈 때마다 물 흐린다 하고(이건 진짜 억울함 외부퐈 몇년동안 못 사다가 2년 전부터 좀 산 선데) 다른 선수들까지 엮어서 조롱하고 팀 전체 조롱 겁나 하고 다른 데선 안 그러는데 왜 여기만~ 이러는 게 몇시간 동안 계속 올라왔어 진짜
초반에만 그랬다기엔 원소속팀에서 40억대 중반까지 불렀다고 뜬 후에도 계속 그런 사람들 있었음 거기에 대고 그럼 뭐 가격 올려놓고 발 뺐어야 하냐고 하면 씹고
아무튼 짜증나는 건 이해하는데 선 넘는 조롱 진짜진짜 많았음 왜 다 지나가고 이러냐 할 수도 있겠지만 불타는 피자짤 신판들 있을까봐 걍 말은 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