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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살때 레스토랑 헬 알바 학교 병행하면서 
평일 5시간 3일 주말 풀 8시간 2일 뛰었거든 총 5일..?
그래서 주말이 없고 시험기간때 공부할 시간 부족해서 성적 개박살 나긴 했는데 그때 체력생각하면 어케 다녔나 싶음 

2. 23살때 (알바 그만둠) 학교 다니면서 따로 준비하는 공부가 있었는데 통학했었거든? 
왕복 3시간이었는데 그때 새벽 4시에 매일 일어나서 첫차타고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학교 수업 듣고 공강시간에 또 공부하면서 밤 8-9시까지 있다가 그렇게 집 옴 
이짓을 매일 함... 공부할 때보다 버스타고 집갈때가 제일 힘들었음 큐

근데 이걸 그당시에는 못 느꼈는데 나이들고 보니까
내 체력이 썩어가는 걸 느끼면서 깨닫게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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