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컴백홈
다시 본가 돌아가서 살기가 붐이야
대부분 은퇴하셨고 부모님 연금이 웬만한 월급보다 나아서 강아지나 고양이 같이 키우면서 삶 부모님 집이지만 암튼 살 집 있으니까 저축이나 노후에 부담 안 가지고 자유롭게 생활함 서울이 직장이어도 다들 차 끌어서 ㄱㅊ
20대에는 대학부터해서 다 뿔뿔이 흩어졌었는데 이젠 결혼한 애들 빼고는 다 고향에 모였음ㅋㅋ 거의 매일 만나서 노가리 까면서 논당 주말엔 공연이나 여행~ 쓰니는 30초반ㅇㅇ
엄빠랑 지지고 볶고 싸우는 것도 젊을 때 한정임ㅋㅋ 글고 타지살이 오래 하는 동안 애틋해져서 전보다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