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 개못하는 신입 울어서 점심 혼자먹게 함 (내용 바꿈)

	익인1 곧 관둘듯 2시간 전 익인2 22 난 상사가 하도 꼽줘서 관둠 2시간 전 익인4 333 상사가 조금 꼽줘도 울먹거리다가 그만둠 2시간 전 글쓴이 그럼 곧 관둘게 보이니 정을 안 주나? 2시간 전
	익인3 아니 걔는 자존심도 없나 더 잘하고싶지 않나?? 뭘 울어 2시간 전 글쓴이 그..사실 내가 저 신입이라서 올렸딘..잘 하고 싶어서 환자평가 더 열심히 했는데 다 틀려서 서러워서 울었다.. 2시간 전 익인3 울지말고 더 열심히 해 그러다보면 언젠가 잘하겠지 2시간 전 글쓴이 그거 밖에 없겠지? 곧 1년차 신입 뽑는다고 하는데 두렵다 2시간 전
	익인5 시도때도 없이 우는거 진짜 보기 싫음.. 애도 안그럴듯 2시간 전 익인5 성인돼서 울면 뭐 부모가 와서 우쭈쭈해주길 바라는건가? 나이는 뭘로 먹었나? 싶음 진심 2시간 전 익인2 그만 둔 입장으론 얼마나 갈궜으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해 서럽다 2시간 전 익인5 다른 동기 대비 능력 떨어지면 갈궈야지 초등학생 아니잖슴… 2시간 전 글쓴이 가끔 너무 뛰어난 동기가 밉다.. 2시간 전
	익인6 신입은 원래 일 못해 근데 본인이 못하는건데 반성기미가 없는 태도와 막줄이 핵심 2시간 전 글쓴이 그 잡무도 이해를 못해서 못하는 게 더 이상해보이겠지.. 2시간 전 익인6 그럼 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회피하는게 맞아? 2시간 전 글쓴이 다 적고 외울려고 하는데 느리니까 동기가 답답해서 다해버려.. 2시간 전
	익인7 우는 건 이해가 되는데 마지막 두 줄이 이해가 안 됨 일 못 해도 잘 하려는 태도가 있으면 기다려주겠는데 태도가 안 좋은 사람은 그냥 포기 하게 됨 2시간 전 글쓴이 2달찬데 다들 차가워.. 나빼고 점심 나가서 드시드라 2시간 전
	익인8 맞아 일 못하는 건 당연한데 표정은 왜 그러는 거야? 2시간 전 글쓴이 얼굴에 당황, 우울, 분노, 슬픔 이런 것들을 못 숨겨..내 나름 억지미소하긴 해 2시간 전 익인8 그런 건 괜찮아~ 개똥씹은 표정이 아니잖아 2시간 전 글쓴이 기분 나빠요? 라고 선임이 말하길래 우울해서 글적어봤어.. 2시간 전
	익인9 불가능 글만 읽어도 속에서 열불남 2시간 전 익인9 아 진짜 다른 거 다 봐줘도 우는 거 제일 싫어 누가 세워두고 목소리 키우면서 윽박지르면 울 수도 있음 근데 과제 내준다고 울어? 아 상상만 해도 화가... 2시간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 내가 왜 울었는지.. 2시간 전 익인9 일? 처음에 못 할 수 있어 그래 괜찮아 하자면 다 해 혼나고 지적 받는 것도 적응이 되는 거라 나중엔 그래도 누가 확인해서 다행이다 싶지 기분 나쁘지도 않음 근데 절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는 것만 하지마 절대절대로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과제가 싫거나 슬퍼서 운걱 아니야ㅠㅜㄴ 나도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어!!물론 이젠 눈물은 안나긴해 2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다행이야 많이 적응했군 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그 일이 어제라서.. 근데 왜 울냐는 말에 대답 못한것도 답답해보일까? 근데 나도 몰라서 적응이 덜된거같다고 얼버부렸는데 2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아니 그걸로는 답답하진 않아 아마 상대방도 너무 당황해서...그런 거 신경 쓸 정신 없었을 걸 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후.. 그 일이후로 점심도 나 쏙 빼고 나가서 드시던데.. 나가린된걸까 이미? 2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나가리까지는 몰라도 불편하겠지 이럴 땐 사실 쓰니가 은근슬쩍 낑겨서 넉살 좋게 밝은 척하며 그 때 제가 울어버려서 얼마나 당황스러우셨겠어요~~~죄송해요 진짜 저도 모르게 나불나불나불... 이래야 되는데...그건 너한텐 힘들겠지...? 쓰니 간호사여? 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아..그렇게까지 하는거였구나!! 난 어떻게 해야될지몰라서 그냥 다들리게 동기한데 점심 나가서 드셨어요? 누구랑요? 다음엔 저도 껴주세요ㅎㅎ 했어.. 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아니 난 치료사 2시간 전
	익인10 혼나다가 감정 격해져서 눈물 못참는 거는 어느정도 이해 되는데 과제 내준다고 왜 울어? 일하라고 하면 우는거나 마찬가지 아냐 ㅋㅋㅋ 잡무도 하기 싫고 틀린 거 지적 받는 것도 싫고, 그럼 걍 접어야지 뭐. 내 인생 내가 하고 싶은거만 할 수 없는데 사회 나와서 저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가니까 동료들도 예민해질 수 밖에.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울려고 한게 아닌데 갑자기 어제 눈물이 나왔어..팀장님도 나도 당황해서 왜 우냐는 말에 아직 적응이 덜 된거 같다고 했는데.. 나도 속상하다 민폐 끼쳐서 너무 죄송하고 2시간 전 익인10 그니까 과제 내주는거에도 눈물이 난다는건 그런 사소한 외부 요인 하나도 일종의 공격처럼 느껴지고 감정이 흔들릴 만큼 쓰니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고 사회에사 단체 생활을 할 만큼의 정신이 단단하지 않은 거 같음. 이거는 주변 환경이나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쓰니 스스로 극복해야함.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내가 밉다.. 2시간 전 익인10 한탄만 하고 지나갈게 아니라 너가 팀장님이나 선배들한테 더 적극적으로 상담을 하거나 다른 외부 도움을 받거나, 아님 그만두거나. 너 스스로 책임 져야 함. 그게 성인이고 사회생활에서 동료들에 대한 예의임. 2시간 전 글쓴이 10에게 응. 알겠어.. 더 얼심히 싹싹하게 하고 공부 하는게 외는 없지 2시간 전
	익인11 모두가 회사에 적합할순 없어 2시간 전 익인11 정신이든 실력이든 신체조건이든. 맞는 걸 찾아야지 ㅜㅜ 2시간 전 글쓴이 알바도 늘 금방 관뒀는데 그래서 이렇게 된걸까? 2시간 전 익인11 내가 쓰니를 알지 못하지만 내가 어찌 할수 없는 내 모습들이 있으니까. 그거 고려해서 참던지 노력하던지 진로를 바꾸던지 해야겠지 ㅜㅜ? 2시간 전
	익인12 나도 글쓴익인이랑 똑같이 맨날 우는 사람이었는데 1년 울면서 버티다가 팀장님이 다른 팀으로 바꿔 주셔서 적응 완료함 예전 사수랑 업무랑은 안맞았던거지... 조건이 조금만 바뀌어도 나아질 수 있을 거야 2시간 전 익인12 일주일에 두 번씩 울다가 팀 바뀌자마자 뚝. 그침 ㅋㅋ 댐~~ 2시간 전 글쓴이 부럽다..난 근데 병원에서 정해진 업무가 있어서.. 그리고 신입이라서 잡무를 대신 할 사람이 없어 2시간 전 익인13 인정해,,, 사람이 로봇도 아니고 똑같이 잘못해도 해결책 제시해주고 해주는 사수 만나면 바뀔수 있음 회사가 학교는 아니지만 내동기 맨날 울다가 팀바뀌고 딴사람처럼 일척척박사됨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팀장이 바뀌어서 그런가 병원 분위기도 날카로워 2시간 전
	익인14 혼나서 우는것도 아니고 과제 내준다고 울고, 틀린거 지적하면 똥 씹은 표정하고 잡무도 안할거면 회사를 왜 다니는거야? 신입때 의기소침해져서 혼나고 울고 잘못하는건 이해할수 있는데 저런 태도면 진짜 곱게 안보이지 2시간 전 글쓴이 과제 내준다고 운게 아니라.. 모르겠어 갑자기 눈물이 나서 나도 스스로 왜 울었는지 답을 모르겠어.. 2시간 전 익인14 이정도로 감정 컨트롤이 안될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거면 회사를 다닐게 아니라 진지하게 상담 받으면서 치료를 먼저 받아야할것 같아. 그리고 표정 관리가 안된다 느려서 동기가 다 해버린다 이런건 다 핑계로 보여. 실수한거 지적하면 방긋방긋 웃으라는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고치겠습니다'라고 하면 되는건데 똥씹은 표정 내비쳤다는건 지적당한게 못마땅했다는 뜻 아니야? 기본적인 태도의 문제 같아. 그리고 잡무를 동기가 다 해버릴때까지 뭐했어? 너도 해야될 일이니까 느려도 너가 해보겠다고 말은 했어? 2시간 전 글쓴이 항상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조건 해.. 동기한테 같이 하자고 해도 그냥 다른 팀 동기랑 하드라구.. 같이 하자고 해도 선생님 환자보는 시간 아니에요? 이러더라..정 떼는건가 2시간 전 익인14 너가 정말 노력하고 있고 태도에 문제 없는데 다른 동료들이 너를 내치는것 같고 받아주지 않는 것이 문제 같으면 직장을 바꿔봐. 2시간 전 글쓴이 14에게 최후의 선택이군 알겠어 2시간 전
	익인15 본문이 너라고? 별론거 알면서 왜그래..? 신입이 멘탈터져서 우는건 진짜 백번이해해서 그럴수있다쳐도 나머진 걍 엥인데.. 2시간 전 글쓴이 표정 관리가 안되고 억지미소 티나고 잡무는 느려서 동기가 답답해서 다 해버림.. 2시간 전
	익인16 진짜 같이 일하면 답답하고 속 터지는 스타일이지... 2시간 전 글쓴이 어떻거 이 무리에 적응할까? 2시간 전 익인16 빨리빨리 일 잘하게 되는 수밖에 없어 2시간 전
	익인17 나는 전직장에서 거의 부서 대표 총알받이 수준으로 꼽먹고 사람들 앞에서 윽박 지르는 거 다 들으면서 살았는데 절대 울진 않았음 울지마.. 다 안 좋게 봄 ㅋㅋ 2시간 전 글쓴이 아 나도 그다지 울고 싶진않았는데 이유를 나도 모르겠ㅇ니!!! 2시간 전
	익인18 일 한지 얼마나 됐어 말해봐 2시간 전 글쓴이 2달..동기는 5달 2시간 전 익인18 장난? 2달 밖에 안됐는데 당연하지 나 신입때 매일 매일 울면서 집에 갔어 회사에서는 안울었지만.. 우는게 당연한거야 일도 힘들고 나도 못하는 것 같고 ㅠ 근데 그게 너가 멍충해서 그런게 아니고 진짜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시간이 해결해줘 진짜 좀만 버티면 내가 이럼 실수를 왜 했지? 하는 날이 와! 여기 댓글쓴 익들은 들어가자마자 적응해서 일잘했을지 모르겠지만 나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써봐.. 글고 나뿐만이 아니라 나랑 같이 들어온 동기들도 맨날 울면서 집에 갔다 했움 나 지금은 일잘한다는 소리 들어 ㅇㅇ 2시간 전
	익인19 일을 못해도 태도가 중요하지.. 울지마 울거면 숨어서 울어 우는거 좋게 안보임 ㅜ 일은 하면 늘 수 밖에 없어 2시간 전 글쓴이 늘 슬픈땐 화장실가서 울거나 버스에서 울긴 했어.. 근데 저때는 그렇게 슬프진 않았는데 이상했어.. 2시간 전 익인19 혼나면 더 싹싹하게 굴고 열심히 하려는 쇼잉이 중요한 것 같음 혼내는 것도 알려주려고 하시는거니 항상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말 덧붙여보는 것도 좋구... 신입 2달이면 당연히 못해 동기 5달차라며 당연히 차이나지!! 너무 낙담하지말구 버텨봐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무도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치겠습니다. 하는데.. 미소가 어색한가봐.. 2시간 전
	익인20 싱담 받아보면 어떰? 2시간 전 익인20 스트레스가 심해보여서 2시간 전 글쓴이 모르겠어..계속 선임들도 먼저온 동기도 다 거쳐온건데..나 왜이러지 2시간 전 익인20 익숙하지 않고 적응중이니까 그런거 같아 좀 더 버텨보면 괜찮아질거야 2시간 전 글쓴이 응 그래서 정신과 다는 중 2시간 전
	익인21 회사에서 오늘 운 사람 나야 ...출근 이제 2주차인데 업무가 넘많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아서 모든 팀 있는 곳에서 팀장한테 개털려가지고 울었는디 진짜 쪽팔려 ...나도 안울고싶었는데 ....댓글보니까 더 막막 ......눈물이 났어요 그냥 ...🥲 2시간 전 글쓴이 나도 2주차부터 집가서 울었어 2시간 전
	익인23 일 잘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개답답해 듯 착하기라도 해야되는데 똥씹은 표정이면 예쁘게 봐줄 구석이 하나도 없잖아 2시간 전 글쓴이 쉬는시간에 화장실가서 미소 짓는 거 카메라보면서 체크하고는 있어 2시간 전 익인23 신입이면 일 서툰건 그럴수 있는데 위에 보니 알바도 다 금방 그만 뒀다며 그럼 당장 이 무리에 어떻게 적응할까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부터 알아야될것 같은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우울증이 있는거면 우울증약을 타먹고 일머리 나쁜 adhd면 adhd약을 먹고 일단 병원을 한번 가봐 2시간 전 글쓴이 상담했는데 나한테 그약은 안맞는다고 먹지 말래.. 일단 우울증약과 수면제 처방받은거 먹고 있어 2시간 전 익인23 웅 잘했어 약의 도움으로도 안되겠음 때려쳐 세상에 할 일 많다 2시간 전 글쓴이 23에게 고마워..선임들은 몰라도 일단 환자들에겐 친절하게 하고 있어 2시간 전
	익인24 사회는 생각보다 더 냉정함.....진짜 피치못할 상황도 아니고 사소한 일로 신입이 울면 진짜 소문 안좋게 나긴해 그래도 아직 2달차니까 기회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그냥 나는 가면 쓴 사람이다 생각하고 그냥 생긋생긋 웃으면서 일좀 못해도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 그러다보면 선배들도 사람인지라 충분히 생각 바뀔수있어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실력도 많이 늘어있을거야 힘내 내 예전 모습 보는거 같아서 안타까워 2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2시간 전
	익인25 왜 3달 차이가 나는데 동기야? 그냥 일찍와서 일 더 잘하는 거야 3개월 무시못함… 거기다 쓰니까 지금 애처럼 구는 거도 맞음 2시간 전 익인25 일은 못할 수 있는데 태도의 문제야 가르쳐주려고 해도 이해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고 표정도 안좋으면 당연히 알려줄 마음도 없어지겠지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이해했다!! 해보겠다!! 이런 리액션이라도 하면 사람들이 그래도 열심히 하네 생각할거야 2시간 전 글쓴이 병원이라..10개월 차이나도 동기임 2시간 전
	익인26 그정도면 아직 쓰니가 회사생활 할 준비가 안된거임. 아니면 아예 나와서 새로운 집단에서 새 이미지로 시작하는게 나음 2시간 전 글쓴이 그런건가..싶지만 나이 많은 신입은 병원이 피하드라구..여기가 그나마 받아줬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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