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주에 2번 화요일 목요일 스쿼시를 배워
원래는 주에 3번이었는데 친구들 만난다고(술마신다고) 꼭 하루씩 빠져서..
그냥 2회로 바꿨어
그리고 평일 5일중에 2번은 스쿼시 3번은 술이야....
근데 오늘 스쿼시 가기로 했으면서 퇴근시간 되니까
째고싶다 가기싫다 이러더라고?
쉬고싶은건가?? 했는데, 지 친구 안본지 오래됐다고 봐야겠대(월욜에 봄)...
그러고는 스쿼시도 째고 친구만나러 감..
나는 주 3회였던 운동을 2회로 바꿨으면 좀 꾸준히 해여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작 술, 고작 친구(만나려면 1년중에 350일을 만날수있음) 땜에
운동도 안가고...놀러가는게.참.... 한심하고...
차라리 집에서 쉰다는거였으면 모르겠는데...
고작 술...고작 친구...진짜...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