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하철에서 웹툰 불법 사이트로 보는 사람 봤다

퇴근시간대 퍼스널스페이스 없는 1호선에서 남의 폰 안볼래도 눈 앞에 화면이 그대로 보이는데

방구석에서 몰래 봐도 모자랄 판에...이걸 당당하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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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지하철에서 대놓고 보는 사람 많더라...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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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한대 쳐도 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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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ㅅㅏ람 많음 나 피방알바할때도 많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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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많음 난 버스에서도 봄
진짜 개당당함 안쪽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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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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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두 이번주에 그 불법사이트로 예능 보는 사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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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처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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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도 모르나봐 진짜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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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번쩍거리는 도박 광고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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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서 진짜 많이 목격함ㅋㅋ배너가 번쩍거려서 눈에 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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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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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애니나 웹툰 드라마 불법으로 당당하게 보는 사람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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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산디로 출퇴근다닐때 불법 사이트로 웹툰 보는 남자들 진~~~~~~~짜 많았음
10명중 2명 정도만 정식 사이트에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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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본적있어 문옆에 서있는데 끝자리 앉은사람이 보고있더라
이상한 광고 잔뜩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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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통근버스 탈 때도 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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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가 엘베에서랑 기차에서 많이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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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웹 하는 꼴 보면 돈쓰기 싫어지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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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뭐 별수있나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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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폰 몰래 보면서 인티에 글적는 너두...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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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으면 그냥 보이지않아? 이걸 몰래본다고 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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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개개 많음 좀 과장해서 하루에 한명씩은 꼭 보는듯

[익인22]

공짜로 보면 결국 그 작가는 절필할텐데 그런건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많은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