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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10l 1

솔직히 옷이나 외모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대신에 항상 비싼거 쓰고 좋은거 입는 사람이면 보통 어느정도 사는 사람인거는 거의 맞아 (조건: 알바 안하는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기준)

이제 친해져보면 거의 알 수 있는 대목이 해외 경험 여부 집 어느정도 살면 무조건 해외에서 어느정도(최소 6개월 이상) 생활한 경험이 있고, 서울 사는 경우에는 강남3구 아파트 살면 잘 살고 언급은 안하겠지만 서울도 못사는 지역 출신이 있어 지방 출신도 물론 잘사는 경우 많아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친해지면 알게 되니까?)

그리고 매일 부정적인 말 하는 사람치고 여유있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

가난한 거 티나는 부분은 종종 돈 부족하다고 말하는거.. 솔직히 잘 사는 입장에서는 돈이 부족해본 적이 정말로 단 한번도 없어 나 대학다닐 때 과외해서 번 돈 죄다 부모님 드렸어 (용돈은 따로 받음)

부자들이 오히려 돈 아낀다는데 이거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진짜 쓸데 없는 돈 안쓰는 경향이 있어 근데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돈이 훨씬 커서 아끼는 금액이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아

그리고 부자들이 왜 자식 교육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 줄 알아? 서로 여기저기가서 말하는데 꿀리기 싫기도 하고, 자식한테 많은 경험 시켜주고 싶어서 그런거.. 좋은 기업 가라고, 인생 잘되라고 하는것도 없잖아 있지만 그냥 어느정도 살면 나중에 죽을 때 애 그래도 강남권은 아니더라도 서울에 아파트 1채 이상은 사줄 수 있는 정도의 돈은 그냥 물려줄 수 있거든





 
   
익인1
오 난 해외 부분 ㄹㅇ 노공감
어제
글쓴이
강남 자사고 출신인데 주변에 해외 경험 없는 사람 손에 꼽는데? (대학교 재학때까지 다 합해서)
어제
익인1
글고 ㄹㅇ 잘 살면 교육 부분도 남한테 꿀리기 싫은 것보다 그게 걍 본인들한테 진짜 걍 “당연한” 수준이라서인 경우가 더 큰 것 같음 내 주변은 ㅇㅇ 다양한 경험은 ㅇㅈ하지만
어제
글쓴이
응 그 당연한 수준을 다들 하는데 꿀리기 싫은거지
어제
익인1
그니까 다들 하는 거지만 그렇게 안 하는 게 “남들에 비해 뒤쳐지는 느낌이라서“라는 생각 자체는 없다구 포인트가 다름
어제
익인2
222 나도
어제
익인2
내 친구들 부모님이 교육에 열 올리시는거 잘 못 봄 어차피 공부 안해도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데 머하러...그리고 쓸데없는 돈도 잘 써ㅋㅋㅋ
어제
글쓴이
대학교=교육이 아님, 해외경험 시켜주는것도 교육의 일부야
어제
익인2
그니까 해외경험 머 중간에 유학을 갔으면 갔지 대부분이 살다왔다 이건 아님 (물론 여행 제외)
어제
글쓴이
2에게
유학 간게 살다 온거지, 해외에서 태어났다는게 아니야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유학 간 친구들도 많은데 유학 갔다왔다는 그렇게 많지 않다니께

어제
글쓴이
2에게
매우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갔으면 쭉 지내지 머하러 돌아옴

어제
글쓴이
2에게
비자를 뭔 무한대로 내줌? 거기 정착할거 아니면 다 돌아와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랴 그냥 그렇게 생각해...암튼 내 주변엔 그렇게 많지 않아 무조건은 절대 아님

어제
익인2
나 청담동 토박이에 강남3구, 대치동 학군 좋은 데에서 나왔어
어제
글쓴이
2에게
청담동 출신이면 너도 잘 알겠지만, 빈부격차가 매어 심한 곳이라 다 잘사는 압구정 이런데랑은 다르지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긍까 압구정에 산다구 현대아파트

어제
글쓴이
2에게
뭔소리야 ㅋㅋㅋ 청담이랑 압구정이 얼마나 다른데 갑자기 말이 바뀌네 청담은 저렴한 빌라도 많지만 압구정은 전부 아파트라 느낌이 완전 다른데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청담이나 압구정이나 머가 달라...??사는 곳은 압구정인데 학교 근방은 청담이라 그렇게 말했는데...흠

어제
글쓴이
2에게
미안한데 내가 청담 토박이인데 압구정 사는 사람이 청담 산다고 하는거 한번도 못봄. 너 ㅅ벽ㅈ이 먼지 알아? 이거 모르면 100% 구라다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새벽집 왜 모름ㅋㅋㅋㅋ하 걍 청담초 나와서 청담이라했다 됐냐

어제
글쓴이
2에게
ㅇㅋ 인정..

어제
익인12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화 개욱기네ㅜ

어제
익인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청담안살아도 새벽집 다알아 술마시는애들은 ㅋㅋㅋㅋ그렇고 그런 업종애들도 젤 좋아하고
너무...오글거려 ㅠㅠㅠㅠ흑 몇살이니....애기야

어제
익인9
2에게
ㅋㅋㅋㅋㅋㅋ글쓴이말도 맞고 2말도 맞아~
절대적인건 없고 어디 모수냐에 따라 다른듯.
라떼는 돈있으면 해외 많이나갓다가 들어옴 그래서 취직안해도되고 사업차려주는 부모님들 많앗는데
요즘엔 해외 잘안나가보지뭐 ㅋㅋㅋ내자식애들만 봐도 요즘엔 다들 해외안보내고 그냥 국제고 외국잉학교로만 보내는 경우가 더 많은거같기도해

어제
익인14
2에게
근데 저런 말은 왜하능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 산다를 어필하는 고야?

어제
익인2
14에게
무조건이라니까 아니라는거징

어제
익인14
2에게
아하 글구 새벽집이 머야 갑자기 왜 나온고야

어제
익인2
14에게
새벽집 고깃집 걍 청담에 있는 유명한 집이야

어제
익인2
14에게
걍 인증하고 싶었나벼

어제
익인14
2에게
아하 알려줘서 고마웟 ~~~!! 난 서울 안 살아서 몰라써 ㅎㅎ

어제
글쓴이
2에게
나 어릴때는 친구들이랑 ㅊㄷㅁㅇㄷ갔다가 거기서 해장하는걸로 유명했던 동네 맛집인데 요즘 많이 퍼지긴 한거같더라..

어제
익인9
글쓴이에게
할미 고등학교때부터 해장하고 곳으로 유명함 ㅎㅎㅎ요즘 많이 퍼진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몰랏던거지

어제
글쓴이
9에게
ㅊㄷㅁㅇㄷ는 모르구나!

어제
글쓴이
9에게
이제는 없엉!

어제
익인3
진짜 부자면 교육에 열올리진않지 압구정이랑 대치로 오는 애들이랑 다름 ㅇㅇ 원래 잘사는 거랑 엄마아빠가 직업만 좋은거랑은 다른 ? 뭔말인지 앎
어제
익인4
잘사는 친구 있는데 맨날 돈없다는 말 달고사는디
어제
글쓴이
그건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이잖아
어제
익인4
장난 아니고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지만 용돈은 한달용으로만 받는거같더라고 소비가 큰편이기도하고. 쓰니가 본 사람들은 그런사람들일지 모르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일반화해서 가난을 검열안했으면 좋겠어
어제
익인16
장난 아니고 진심인데 본인들은 진짜 돈없는줄알아 찐거지로써 정말 슬퍼..
어제
익인5
해외유학은 멀라도 해외여행은 노공감임
내 주변 1분위 차상위애들 다 근장해소 돈 잔뜩벌고 해외여행 잔뜩 다녀보던데

어제
글쓴이
해외여행 말 꺼낸적도 없는뎅
어제
익인5
해외경험만 적어서 걍 내가 덧붙인건뎅
시비아님..ㅋ큐ㅠ

어제
익인6
해외거주경험같음 어학연수,유학 등
어제
익인5
웅 ㅠㅠㅠ 알아 걍 내가 덧붙인거야 윗댓
어제
익인7
잘사는애들보면 유학이나 해외에서 살다온 경험보다는 그냥 턱턱 해외여행 가고싶을때 막 가는경우를 더 많이 본 것 같음
어제
글쓴이
근데 이건 사회인 되고나면 잘살아도 시간 없어서 못가는건 마찬가지야 대학생때라면 ㅇㅈ
어제
익인7
대학생때는 진짜 많이본듯 여유있는애듧면 인스타에 많이 보이드라
어제
익인8
쓰니 고집 레전드다 남말을 아예 안 듣네
어제
익인7
ㅇㅈ ㅋㅋ
어제
익인10
근데 이게 정답이 있어? 쓰니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괜히 시비걸고 가르칠려는 댓글들이 더 짜침
어제
익인9
내말이 ㅋㅋㅋ지네가 만나본 모수가 절대적인거라고 생각하는게 ㅎㅎ
근데 뭐 이 글을 쓴 쓰니부터 절대작인 값인 것처럼 쓰긴 해서 그런가보다 함

어제
익인8
다른댓들 가르치려고 안 하고 그냥 공감 안 된다고 한건데? 근데 윗댓보면 진짜 거기 출신 맞냐고 캐묻는 쓰니가 더 무서움
어제
익인2
내 댓글 보고 그러나본데 난 걍 무조건 이렇다면서 프레임 씌우고 갈라치기하는게 더 별로라 생각해서 무조건 그런건 아니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 암튼 짜치게 보였다면 미안
어제
익인25
ㄹㅇ ㅋㅋ 논리 오류 가득함
어제
익인11
매사에 부정적인 거
어제
익인13
진짜 부자는 학구열이 오히려 없던데
내친구는 부모님이 사서 스트레스 왜 받냐고 골프나 치고 다니라해서 골프치다가 카페 차려주셔서 카페함

어제
글쓴이
입시열이 없다 O/ 교육열이 없다 X 이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어제
글쓴이
그러고 네 말대로 진짜 대학원 마치고 할거 없으면 가게 차려 주는 경우도 많음 ㅇㅇ
어제
익인15
근디 이런게 다 소용이 없다 아무도 몰라 집안사정은 ㅜㅜ
어제
글쓴이
나이들수록 까발려지는 느낌이랄까?
어제
익인8
그래서 쓰니는 직업이 뭐야?
어제
글쓴이
대학원 (박사)생
어제
익인8
헛공부했네
박사생도 인티에서 이런 뻘글 쓰는구나 자주오는 어그로와 다를바 없군

어제
글쓴이
8에게
석박통합으로 들어와서 나도 후회중이니까 긁지좀마

어제
익인17
우리 대기업 부부많은데 다들 돈없다 돈없다 하시단데...
어제
익인9
대기업부부가 글쓴이의 표본층은 아님 ㅋ
어제
익인17
걍 대출 이야기 겁나하시고 메이커옷 겁나 많이입고다녀서 걍 구분 불가능같던데
어제
익인18
그게 무슨 상관임 걍 사람 사는거지
어제
익인19
나는 내가 벌어서 내가 해외 다녀왔어 집 등록금도 못내줄 정도로 가난 했는디
어제
익인20
아따 피곤하게 산다
어제
익인21
근데 대부분 공부 최대한 시키지않아??? 시켜보고 공부 잘하면 스카이 못하면 도피유학이라도 해서 국내로 다시 들어오던데
나는 스카이나오고 금융권인데 컨이랑 IB 이쪽 대부분 금수저임 ㅇㅇ

어제
익인9
우리때는 그랫는데 IB쪽애들 다 금수저긴 하지 근데 그런 금수저들은 사업가지구있는 집쪽은 아니고 명예직쪽에서 돈많은집이 많더라고ㅋㅋㅋㅋㅋ
근데 또 아닌집들도 많더라고 그렇게까지 열씬히 공부시켜서뭐하냐 행복하게 살아라 주의

절대적인 건 없어 ㅎㅎ

어제
익인21
그치 근데 솔직히 대부분 부모님 지능을 닮으니까 공부 시켜보면 잘해서 대부분 욕심내는 거 같음 ㅋㅋㅋㅋ 대신 도저히 안될 거 같으먄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틀어주는 게 가능한 건 맞는 것 같아
어제
익인9
맞아맞아 ㅋㅋㅋ아들 둘키우는데 이미 싹이 보여서 하나는 그냥 예체능이나 딴거 시키거나 돈 해줄려고 ㅎㅎ
난 여기서 나오는 그정도 집안도 아닌데 벌써부터 그럼 -

어제
익인22
ㄹㅇ 부자들 오히려 자식 교육 걍 냅두던데.. 대학 안가고 논다고해도 어차피 물려줄 회사 있으니까 그러라함
어제
글쓴이
응 많이 부자면 입시 신경 안씀
어제
익인23
찐부자들은 이런거 신경도 안씀ㅋㅋ
어제
익인24
마인드가 중요하지 라고 할줄알았는데 찐으로 구분하는 글이어서 당황
어제
익인25
해외에서 생활은 워홀 할 수 있는 나이대면
걍 다 할 수 있는데요

어제
글쓴이
워홀간거를 누가 경험이라고 해.... 그건 그냥 돈 벌러 간거잖아 외노자로
어제
익인26
네네 ㅋㅋㅋㅋ
어제
익인25
너가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 있으면 부자라며 ㅋㅋㅋ
워홀은 해외에서 생활한게 아님?

어제
익인26
걍 드라마? 보고 환상 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아니지롱~
어제
익인26
그래 답글 잘 달아주네
잘자!

어제
익인28
부자도 대대로 금수저 집인이랑 자수성가형이랑 사는 방식 아예 다름 뭐 이렇다 단언할 수 없음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9
요즘엔 공부는 시켜보고 안되면 걍 건물 증여해주고 대형 카페 차려주고 하던데
어제
익인29
해외야 영어나 그나라 언어 잘하면 한국 대학보단 외국으로 많이 보내는데 그거 아님 굳이 고생안시키고 여행만 많이다니는듯?
어제
글쓴이
그건 찐부자고... 보통 작은 가게 정도 해줌
어제
익인29
주변에 증여받은 애들이 있어서 걍 걔들 생각함.. ㅎ
어제
익인25
부자에 대한 역치가 되게 낮네
어제
익인30
난 누가 진짜 가난하고 누가 진짜 부자고 이런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이렇게 진지하게 하는 것도 신기해보임
어제
익인32
22 ㅋㅋㅋ 박사과정 밟는거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좀 웃기다
어제
글쓴이
엥 아직 20대인데 뭘 먹을만큼 먹어
어제
익인31
못 사는 건 티가 안 날지 몰라도 잘 사는 건 티가 너무 나던데 스포츠카 끌고 다니고 자취방이 아파트고, 한 번 교환갔을 때 유럽 다 돌아다니고 등등
어제
글쓴이
그 정도로 잘사는걸 말하는게 아니야
그냥 어느정도 잘 사는거 (상위 1~2%) 정도 말하는거지 상위 1% 순자산 이라고 해봐야 30억인데 이걸로 강남 아파트 사면 땡인데 그 아파트 사는 부모의 자식이 어린나이에 스포츠카 끌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아

어제
익인33
자식교육에 열 안올리는 부자들도 꽤ㅜ많더라
어제
글쓴이
입시에 한정하면 마즘
어제
익인33
건강만 해라 마인드가 많더라 어차피 재산이 수십~백억 넘어가니까 증여해줄거니까
어제
익인34
내 친구 대기업 핏줄인데 어릴 때부터 상처 많이 받아서 성인 돼서 혼자 힘으로 지내고 있고
그냥 중소기업 자식인 애는 미국 유학가있고 그럼
본문 글에 해당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걸로만 판단할 수 없는 사람도 많아

어제
글쓴이
마자!
어제
익인35
80년대생~90년대 초중반생 까지는 유학 어학연수 이런 거 유행해서 혈육이랑 주위 그 근처 지인들 싹 다 외국 살다 옴.. 혈육들도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다 미국에서 나오고 근데!! 난 00년생인데 우리 때는 그때보단 덜 해서 난 방학마다 한 달씩 해외여행겸 어학연수겸 해서 다녀오는 거 밖에 안해봤어..
어제
익인25
맞아 나 걍 중산층인데 어릴 때 호주에서 살다옴..
다른건 모르겠고 해외 생활은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도 외국 살다 온 애들 많아서 공감이 안되는 것 같음

어제
익인36
난 본문 공감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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