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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1l

준비하는 시험 비용이 강좌랑 교재 등등 모고까지 300 넘게 들어간듯.. 근데 부모님한테 매번 달라고 하는 거 진짜 너무 죄송스러워서 걍 내가 모았던 적금깨고 내 돈 썼는데 이번에 들켜서 혼났어ㅋㅋㅋㅋ 

그냥 큰돈 나가는 건 말하지 왜 말을 안 했냐구... 

적금 깨고 시험 비용에 쓰니까 진짜 내 수중에 남는 게 매달 들어오는 용돈 50과 주식에 있는 100마넌... 에휴 시험이나 얼른 붙고싶다 

부모님한테 돈 내달라고 하는 건 너무 좀 그런가 싶어서 알바자리 알아보는데 주변 수험 동기들은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해서 빨리 붙으라네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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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글쓴이
그치ㅋㅋㅋㅋ 50받는것도 솔직히 죄송스러워서 시험 준비 비용까지 달라고 하는 게 죄책감 들었음ㅜㅜ
8시간 전
익인2
용돈 50이면 엄청 크다.. 여유 있는 집인가 보네 부모님 돈 써 그게 양도세 상속세 아끼는 길임
8시간 전
글쓴이
여유가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또 있진않은...? 그래서 내가 부모님 노후자금 모으는 거 막는건가 싶어서 내돈쓰게 되더라
8시간 전
익인3
뭔시험이길래..? 지원많이해주시는편이니까 걍 빨리붙는게 효도일듯
8시간 전
글쓴이
고시준비즁... 아 빨리붙고싶다아아아
8시간 전
익인4
걍 얼른 해서 붙고 나중에 갚자 ㅠㅠ 나랑 똑같넹..ㅠㅠ
8시간 전
글쓴이
ㅜㅜㅜ진짜 제발 얼른 붙자.. 할 수 있다ㅜㅜ
8시간 전
익인4
진짜,,, 붙자 ㅜㅜ
8시간 전
익인5
ㅋㅋㅋㅋ 혹시 임용고시 아니지? 나랑 상황이 똑같아서... 교육학이랑 전공 풀커리 타면 300 뚝딱~
8시간 전
글쓴이
임용은 아닌데 내 친구가 임고 준비하는 거 보니까 진짜 엄청 힘들어하더라... 힘내자 이번에 시험 얼마 안 남은 걸로 아는데 할수있다!!
8시간 전
익인5
난 내년에 보긴 하는데... 친구는 막바지라 힘들겠다,,, 쓰니도 건강 잘 챙기고 화이팅!!!!
8시간 전
익인6
나도 그래서 알바구하다가 엄빠가 알바하면서 시간버리지말고 공부 제대류 하라고 뭐라하드라ㅜㅠ
근데 또 계속 결제햐여한다고 돈덜라하기도 너무 미안하고 눈치보여ㅜ

8시간 전
글쓴이
하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부모님 마음은 아는데 내가 막 양심없는 자식으로 느껴져서 맘이 힘들다 더군다나 우리는 아빠가 좀 편찮으셔서ㅜㅜㅜ 빨리 붙고싶어
8시간 전
익인6
ㅜㅠㅜㅠ난 1,2년차도 아니거 장수생이여서 진짜 눈치보여ㅜㅠㅜㅠ
진짜 얼른 붙고싶다ㅜ

8시간 전
글쓴이
나도 재시긴 해... 나이도 대학을 n수입학해서 동기들보다 많다보니까 더 쫄림 진짜 이번에는 꼭 붙자 할수있어!!!
8시간 전
익인7
그 시간에 공부하는게 훨 낫긴해 일하면 이도저도 아니게되어서
8시간 전
글쓴이
맞아... 괜히 문어발 되어버리고 힘들긴 할 것 같아
8시간 전
익인8
다른 익들은 그냥 지원받으라는데 솔직히 수험생활 2년 넘어가니까 마음 불편해서 나도 그냥 내가 모아뒀던 목돈 쓰는게 마음만은 편하더라..ㅠ눈치 안 주는 편이신데도 그럼
8시간 전
글쓴이
맞아... 눈치 안 주시는데 내가 힘들어ㅜㅜ
8시간 전
익인9
마음 편한대로 해 솔직히 순공 시간 냉정하게 계산해서 남는 시간 있으면 하루 세시간 정돈 알바 ㄱㅊ다고 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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