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낮잠이긴했는데...
애가 너무너무 피곤해하기도 하고 여자를 땅바닥에서 재우는것도 이상해서
내가 집주인인데도 침대 쓰라하고
나는 깔개 펴서 땅바닥에서 잤어
그러고 한 20분 있다가 이친구가 깨서 땅바닥 안불편하냐고, 그냥 침대로 올라오라해서
얼떨결에 한이불 덮고 같이 잤어...
낮잠 자고 다시 강의들으러 학교로 올라감
기분이 너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