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둘 다 23살 대학생이고 나는 모아둔 돈이 꽤 있었고 애인은 군적금으로 주식에 많이 넣어놔서 나보다는 적었어 알바도 나는 하고 애인은 안해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랑하니까 애인 돈 많이 못내게 하고 우리집에서 반동거하는데 집에서의 비용은 다 내가 부담해 식비나 데이트비도 주로 7:3정도? 내가 비싼거 사고 애인은 피시방같은 싼데서만 사게하고.. 근데 그렇게 했어도 애인이 결국 돈이 떨어졌나봐 자기 옷같은걸 엄청 사대거든 그런 와중에 오늘 내가 전담 좀 사다달라해서 애인이 사다줬는데 2만원 보내달라는거 듣고 좀 꽁기했어 나는 애인 물건이든 옷이든 먹을거든 내것처럼 사줬거든 최근에 장보러 가서 10만원 이상 나온 것도 내가 결제하고.. 내가 이상한거야?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