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진짜 안친한데 내가 인테리어하다가 문제가 생겼어 근데 오빠가 변호사라서
내가 알아보다가 오빠한테 전화했는데 오빠가 바로 업체랑 직접 얘기하고 법적으로 절차 밟아가면서 해결해줬단말이야 (정식으로 뭐 하기도 전에 오빠가 뭐 보내니깐 거기서 겁먹고 계약금 다 토해냄.. )
근데 내가 아 미안하다 이러니깐 오빠가 너는 왜 처음부터 안말했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해결해보려고 했지 이러니깐 오빠가 코웃음치면서
니가 뭐하러 그러냐고 넌 나한테 전화만 하면 되는데 이러는데.. 그때 오... 아무리 안친해도 이게 형제라는건가...ㅎ..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