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나 아저씨가 시비걸거나 따라오거나 그런적이 종종있거든 ㄴ이라고 쌍욕도 서너번 들어봄
그냥 내 인상이 더러워서 그런갑다 하고살았는데
오늘 당근하러 나갔는데 구매자가 아저씨였거든
물건주고 거래하고 집가는데 그 아재가 승용차타고 따라오면서 집에 태워다준다고 ㅇ하길래
걍 씹고 눈앞에있는 버스타고 또 갈아타고 이러면서 집에 겨우겨우왔거든
중간중간에 그사람한테 채팅으로 애인있냐소리도 들음
나 20대 초반이고 그 액면가 적어도 65살 넘읍
오늘 일까지 겪으니까 이제 그냥 내 팔자가 이런건지
아니먄 이세상에 이상한 할배 아재가 많은 건지 모르겠다
저녁 밤산책하는것도 좋아했는데
길가다 뜬금없이 쌍욕먹고 손바닥으로 머리 맞을뻔하고
아 생각할수록 진짜 개빡치네
참고로 나 모솔이고 도화살도 아님 주변에 남자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