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업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있고 그거 티 많이 냈는데
1살 연상인 동기가 계속 자기는 어디서 연락왔고 어디서 같이 일하자했고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어디 갈지 고민이다 이런 얘기하니까
순간적으로 욱해가지고 언니 나 요즘 취직땜에 불안하고 고민많은거 알잖아 내 앞에서 이런 얘긴 좀 아니지 않아? 이랬거든
그랬더니 동기가 아 미안; 이래서 어색하게 대화 끊겼는데 이 언니가 내 뒷담 깠다가 들킨전적 있어서 멕이려고 한건지 내가 예민하게 군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