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너무 아팠던 일이 있어서 그거 관련해서 너무 기운없어서 엄마한테 대신 전화해서 보상 받아달라고 맡겼는데
너무 대화가 안 끝나고 자꾸 그쪽에서 보상을 다 안 해주려 한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쪽에서 가입된 보험은 없냐고 했더니 이제야 물어보겠대 벌써 4번이나 전화했으면서... 내가 피해자는 맞지만 영업하는 업장에 네번씩이나 전화하고 중요한 얘기는 하나도 안 하고...
뭔 얘기 했나 해서 지금까지 통화한 녹음 다 보내달라고 해서 받고 스크립트로 전환해서 보면서 듣고 있는데
매장측은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엄마는 반말쓰고 소리지르고... 내 개인적인 얘기(학교, 사는 곳, 우리 애가 nn살인데 등...) 이런 얘기도 다 하고...
갑갑하다 그냥... 직접 할 걸 엄마가 이렇게 일처리를 할 줄은 몰랐네 내가 피해자인데 매장에 미안해짐 부끄러워서 직접 전화도 못 하겠어 이젠 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