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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걔가 진짜 내 스타일이긴 했는데.. 이런 생각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매일 나 스스로를 의심하지만 연애 경험 적은 것도 아니라 내가 걔를 잊은 건지 아닌지 정도는 확실히 구분할 수 있거든? 내가 찬 거기도 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아예 없어
근데 전애인이 막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까진 아니지만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순애보로 좋아한 그룹의 최애+덕질은 안 하지만 외모로는 최애인 배우 이 둘이랑 조금씩 닮은 상이야
애초에 학교 선배가 내 이상형 듣고 그 연예인 닮았단 소리 듣는 자기 친구를 소개해준 건데 내 오랜 친구들도 술자리에서 만나서 다 인정했을 정도
연애하면서 이상형을 따져서 만난 적이 없었어서 얘가 전애인들 중 유일하게 내 스타일이었던 사람이라 더 생각나는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얘만큼 내 스타일은 사람은 다시 못 만날 거라는 게 너무 분해 진짜 짜증 남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