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파도 그사람을 잊고 살면되는데 내가 사는이유가 그사람처럼 되고싶다는 꿈때문이야.
날 구해준 사람이고 동경하는 사람이라 그사람처럼 되는게 꿈인데 이제 더이상 그사람을 바라보면 안돼.
꿈이 빛바랜꿈이라 나를 너무 괴롭게 해서 죽고싶은데 그사람이 꿈자체를 줘버려서 동시에 살수밖에 없어.
그사람때문에 죽고싶은데 그사람때문에 살아야해.
내가 괴롭지 않게 살려면 그사람을 다시 좋아하는 것뿐인데 반성을 안해.
지독한 회피형이라 아예 얘기조차할수 없고 그냥 반성안한다는 걸 받아들여야해.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