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내향형인데 주변 친구들이 다 E라서 애들이 놀자고 하거나 어디 데려갈때 따라다니는 편이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청첩장 모임을 해야하니까 여러 단톡에 내가 주도해서 약속을 잡고 해야하는데
모든 과정이 너무 어색하고 머쓱하고 부끄럽고......ㅠ
단둘이 만나는 약속은 그래도 잡았는데 5명 이상 단톡엔 아직 말도 못꺼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