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남자애들이 맨날 돼지라면서 괴롭혔고 그중 지금 네이버 치면 나올 정도로 유명인 된 애들도 있음
대학교 다닐땐 젊은 남자교수한테 폭언 당해서 아예 졸업할 때까지 과에서 나만 다른 교수님 전공 듣고
첫회사 들어가선 막내였는데 상사가 나만 교육해주기 싫다 그냥 내가 싫다 이러면서 차별해서 몇달 못버티고 나왔고
두번째 회사 들어가선 젊은 남자 상사가 업무로 날 견제해가지고 계속 면담 불러내면서 나 찍어누르고 성희롱하고 폭언했고
지금 다니는 학원에선 또 젊은 남자 선생이 나한테 미래가 안보인다 당신은 노력도 안한다 이래서 관두고 싶어
살면서 젊은 남자들이랑 트러블이 너무 많은데 이런 팔자도 있는 건가
근데 억울한건 늘 내주위 사람들이나 나이든 남자분들이나 여자들한테는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는 거야
일잘한다는 말도 항상 듣고 대학도 4.0으로 졸업했고 주위 사람들이랑 관계도 좋아 그래서 나한테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