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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재산: 차1, 주식 1천 현금 3천 

상대- 재산: 차1, 아파트1, 주식 4천 현금 ?

상대가 나보다 나이 많아서 재산 차이 나는 거 감안하고 봐주라..! 

고민인 부분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결혼하면 내가 상대 지역으로 이사가야해서 직장을 그만둬야 해..

근데 내 직종이 그 지역엔 많이 없어서 백수 되는거나 마찬가지야 상대말로는 내가 하고 싶어했던 가게가 있어서 가게 하나 열어준다는데...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커리어 욕심도 좀 있는 편이라 포기가 힘들어 

두 번째는 상대 지역에 내 지인이나 친구가 한 명도 없어.. 상대는 와서 모임도 나가면서 친구 만들면 괜찮지 않냐고 어차피 같은 지역에 살아도 결혼하면 자주 못 보게 된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면서 외로울 것도 같고

아직 이런 고민할 정도면 결혼할 때가 아닌걸까?



 
   
익인1
커리어 욕심 있는데 다 버리고 타지가면 100퍼 후회하더라
1개월 전
익인2
가게 내준다는데 땡큐 아닌가? 일한지도 얼마 안됐을거 같은디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가게 내준다고 뚝딱 잘 되는 게 아니니까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고 자신도 없어서...
1개월 전
익인5
거기서 관련직종 알아보고 일하면서 준비해 봐
1개월 전
익인3
결혼은 얘 아니면 안되겠다 이럴 때 해도 힘들다던ㄷ
1개월 전
익인4
이런 고민이면 안하는게 낫지
1개월 전
글쓴이
응 근데 상대는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자기가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르겠대 계속 기다렸는데 내가 또 결혼 안한다고 해버리면 그땐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하더라고 ㅠㅠ 그거 들으니까 내가 확답을 주는 게 맞는 거 같아서..
1개월 전
익인5
결혼하면 그렇게 일 관두고 타지로 간 분들 많아서 거시서 친분 만들고 그럼…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상대가 지인들이랑 놀러나가고 그러면 되게 비참할거 같아 나 진짜 별에별 생각 다한다ㅜ
1개월 전
익인5
나도 결혼하고 타지로 왔는데… 결혼은 해도 혼자 잘 지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 ㅠㅠ 그나마 나는 종교가 있고 아이가 있어서 좀 덜하긴 한데… ㅠㅠ 고민이겠다 진짜
그런데 결혼도 타이밍이라서 타지에 가서 하고싶은거 배우거나 일하면서 적응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혼자 애기까지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벌어서 그건 걱정없긴 해
1개월 전
익인7
가정주부해도 ㄱㅊ으면 가고... 본인은 애 낳아도 일하고 싶으면 비추
1개월 전
익인8
그냥 한마디로 취집 아닌가? 취집하면 인생 고달프다 그랬어
1개월 전
익인9
평생같이살수잇겟어..??
1개월 전
글쓴이
나 진짜 바보 같은 게 그것도 자신 없는데 막상 헤어질 생각 하니까 그것도 자신이 없어
솔직히 나이차이도 어느 정도 있고 난 결혼할 생각 크게 없는 게 맞으니까 솔직하게 말하고 놔주는 게 맞잖아..ㅠ

1개월 전
익인10
미래에 지금 남자친구보다 더 좋은 조건에 결혼할 자신 있으면 해 난 지금보다 더 좋을수가 없을거 같은데…
1개월 전
익인10
아파트를 너가 사지 않는 이상 집 있는 쪽으로 붙어야지.. 한가지 방법이라면 같은 지역에 사는 남자를 사귀는 법 바께…
1개월 전
익인11
위에 조건만으로 판단못하겠는데.. 저렇게 외롭게살면 몇년못버티고 사람이 좀 이상해져..몇년은 괜찮다고 착각할지몰라도 5년쯤되면 결혼이 후회될거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또 내가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여자가 남편 따라서 타지와서 살다가 남편이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니까 집에서 혼자 우는 영상을 봤거든ㅠㅠㅋㅋㅋㅋ 내 미래 같기도 하고 하...
1개월 전
익인12
연고 없는 지역 가면 외로운 거 맞음 우리 엄마도 아빠 따라 지금 사는 지역으로 왔는데 처음 몇 년은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랬어
엄마는 독립적이고 사람 잘 사귀는 성격이라 문화센터 가서도 친구 사귀고 그러긴 했는데 그래도 젤 친한 친구들이랑 외가 가족은 타지에 있어서 케텍스 타고 다른 지역으로 자주 가심

1개월 전
익인13
타지에 가는게 좀 걸리네
살던 동네에 있으면 자주 만나진 못하더라도 가족이나 친구가 같은 동네에 있다는 것만으로 안정감?같은게 있긴하거든.. 쓰니가 독립적이고 거기에서 지인도 만들면서 적응 잘 할 타입이면 가고 그러지못한다면 안가는게 나을거같아

1개월 전
익인14
이건 상대방에게 삶을 내던지는정도라... 각오하고 해야하는거임. 본인이 커리어에 욕심없고 친구들 새로 사귈자신있고 집순이면 적응 잘 할거고. 그게 아니면 정말 힘들거임.
1개월 전
익인15
상대랑 쓰니가 어떤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해 나도 남편따라 타지와서 거의 전업인데 만족하면서 살아 조건도 조건이지만 서로 배려해주고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
1개월 전
익인15
당연히 외로울 때도 있을거고 커리어 없는게 공허할때도 올텐데 남편이 이런 부분 배려해주고 케어해주면서 본인도 이걸 상대탓하지말고 다른 곳에서 채울수 있는지 생각해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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