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하고 간호사분한테 ”저기..사후피임약 처방돼요?“라고 물어봤다? 근데 간호사분이 ”네? 무슨 약이요?“하고 큰소리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아..사후피임약이요..“했는데 대기실 다들리게 ”네? 사후피임약을 왜 여기서 처방을 받으세요? 산부인과를 가세요“하는거야. 엄청 젊은 내또래 간호사였는데.. 모를수도있는거지 진짜 빈정대는 말투로 저렇게 말을 하는거임. 의사도 산부인과를 가야지 여기서 처방은 안하죠 이래서 차타고 다른병원갔어..
인터넷에서는 의사에 따라 다른거지 이론적으로는 모둔 병원 처방 가능하다고 봤었는데 아니었나봐 ㅎㅎ
그래도 그렇지 말을 그렇게 할건 아니지 않나? 너무 창피했어. 산부인과나 가정의학과에서는 간호사도 의사도 저런식으로 말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