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신입인데 일 어려워서 죽겄다.....ㅜ 잘하고 싶은데

하필 바쁜 시기에 와서 나랑 입사동기도 그렇고 사수분들도 너무 바쁘셔서 집중적으로 못 알려주셨는데 바로 업무에 투입돼서 거래처랑 같이 일 하니까 너무 어렵고 헷갈려서 버벅거릴 때마다 거래처쪽에서 뭐라고 할까 무서움...ㅠㅠㅠㅜㅜㅜ

[익인1]

신입 때 치는 사고는 전부 상사 책임임... 쓰니는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됨.. 배우려는 자세만 잘 보여주면 보통 상사들은 신입 괜찮아 보임... 궁금한 거 있음 바로바로 물어보는 거 추천해... 건건이 물어보라는 건 아니지만 모르는 거 상사 바쁘다고 혼자 해결해보겠다고 하다가 일 키우는 거 보다는 필요할 때 물어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더 도움됨

[글쓴이]

ㅠㅠ흑흑 고마워 그래서 알려주실 때마다 최대한 메모하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있는데 그래도 내가 너무 버벅거려서 미치겠다😭 업무가 거래처 업무 원격으로 대신 봐 주는 거라 거래처가 보고 있어서 더 긴장돼서 손이 느려진다..ㅋㅋㅋㅋ ㅜㅠㅠㅠㅠㅠ

[익인1]

그게 신입인 걸! 그러면서 배우는 거니까 어려워도 힘내!!! 내가 팀장이었을 때 쓰니같은 팀원 들어오면 진짜 예뻤어 ㅎㅎㅎ 화이팅!!!

[글쓴이]

ㅠ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이 같은 팀장님이 상사면 진짜 다닐 맛 날 거 같어... 넘 고마워 힘내서 해 볼게!!!!

[익인2]

와 너 나야? 나도 5일차 신입인데 나도 바쁜시기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얼타고있음 심지어 동기도없어ㅜㅜ 일 알려주시긴 하는데 너무 많고 어려워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퇴사하고싶어

[글쓴이]

나도ㅠㅠㅠㅠㅠ 우리 힘내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