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발령은 전인데 붙었는데도 자존감이 다 바닥나버려서 스스로가 너무 싫게 느껴져..
주변 친구들은 회계사에 변리사에 교사 등등 다 진작에 붙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사는데
난 왜 이제서야.. 그렇게 태우고 얻은 직업이 좋은 직업도 아니어서 인터넷 보면 매일 까이고 있고
공부할때보다 합격하고 나니 더 심하게 우울감이 밀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