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엄마아빠가 엄청 엄해서
20살 이후로 엄마아빠 말만 듣고 취업한 케이스야.. 고등학ㄱ교때는 공부가 너무 싫어서 엄마아빠 속 많이 썩였고 많이 맞았어
그러다 20살 이후에는 정신차려서 대학때는 성적장학금 타고 편입하고 시험 준비하고..
일단 붙은 상태로 학교에 복학했어 근데 나 빼고 다 너무 이쁘고 잘생긴거야..
근데 그 이후에 이제 나도 좀 꾸미고 이뻐지고 싶어서 이거저거 알아보고 시술 받았는데
그때 엄마아빠한테 엄청 .. 미움을 샀어 근데 사실 나도 좀 억울했던게 언니는 시험 붙고 신차를 두번이나 해줬는데 나는 온갖 이유를 다 대면서 언니가 끌던 차 타라 근데 지금은 못준다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오히려 내가 그 말 꺼내면 더 소리지르고 ㅠ 그래서 사이가 더 안좋아졌었어..
그래서 돈받는거도 끊겼고 그러다가 알바를 하게 되고
공장알바를 하게 됐어 그때 살면서 처음 바람이란걸 펴보고
그렇게 공장 그만두고 바알바를 알아보다가 보도를 하게 됐어..
보도하면서 내가 평상시에 못봤던 남자들 다 만나면서 일종의 쾌감?도 있었어..
그렇지만 그때 생각보다 체력이랑 돈이 별로 안되서 다른 일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때 손님으로 온 사람이 업소 사장이였어.. 그래서 그렇게 옮기게 되고 ..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고 또 잘생긴 남자들도 많이 만나니까.. 이상하게 계속하게 되더라고
이젠 나도 나를 모르겠어 ㅠ 한번 안될걸 시작하니까... 그 이후로는 너무 빠르게 일이 진행되네..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는데 이걸 언제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 주위에는 다 이런 사람들 뿐이라 진정으로 나를 생각하고 나를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겠지.. 아무튼.. 이대로 죽어도 억울하지 않을거같아 그냥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