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에서 결혼으로 가는게 쉽지않다고들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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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하면서 만난다

준비를 하지 않고 막연히 결혼할 마음으로 만난다

의 차이인 것 같애.. 여태까지 만났던 애인이랑 헤어지고 새애인 만날 수도 있는데

지금 애인이랑 결혼하고싶어서 시간갖는중인데 제일 많이 느끼는부분이야

이제는 진짜 준비하면서 만나보려고...

[익인1]

ㄹㅇ... 장기연애라도... 결혼할 거면 중간에 진짜... 엄청 이야기하고 서로 부모님 보여드리고.. 할 거였을 듯.... (그런 거 없으면 그냥 진짜.. 익숙하니까 시간 보내는 느낌 내 주변에는 많았오..)
처음에 만날 때는 결혼에 대한 생각 없다가 생겼을 때부터 이야기 시작하면.... 진짜 시간 부족한 거 같아...

[글쓴이]

난 초반부터 부모님보여드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쩔 수 없었다) 애인네 부모님이랑 여행도 가고 그랫었는데.. 결혼 현실적으로 준비해야된다는 생각보다 그냥 막연히 얘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만 했었어... 시간부족하지만 애인이 아직 나이가 안차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