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도 안날 어릴 때부터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았어 그냥 그 까슬한 촉감이 좋아서
근데 가지고 놀다 보면 세게 마찰될 때도 있어서
피부에 상처 생기고 그러는데
나는 즐거울 때, 슬플 때, 짜증날 때, 불안할 때, 잘때
그냥 머리 만지거든..
근데 손에 상처나니까 자해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냥 마음 편안할 때도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