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학폭,왕따는 합리화 안 된다는데

반 어떤 애가 여자애들 희롱하거나 여러 잘못 저질러도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해? 중딩 때 이상한 짓 하다가 걸려서 왕따 당한 애 생각하면 예외는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철통방어하는 것 같아서 ㅇㅇ.. 때리거나 심한 모욕을 주지 않는 이상 외톨이가 되는 건,,, 어찌보면 흔한 일 아닐까

[익인1]

흔하다고 잘못되지 않은건 아냐

[글쓴이]

그치 흔하다고 면죄부는 아니지 근데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사회 활동이 제한되듯이 집단 사이에서도 꺼려할 수도 있는데 그걸 합리화라고 표현하는 게 맞나 싶어서 (대다수는 왕따라고도 말하던데)

[익인1]

누구의 입장인거야??
따 당한사람??

[글쓴이]

그냥 사회 기조?.. 어찌됐든 모든 왕따는 쉴드 불가다 <<이런 관념 얘기하는 거야.... 너무 극단적이고 가해자-피해자를 성급하게 나누는 게 아닌가 싶어서.. 언어적•신체적 폭력은 절대 쉴드치고 싶지 않지만.. 잘못이나 무례, 범죄 등으로 시작되는 건 예외가 아닐까 싶네... 그럼에도 "쉴드치지 마. 가해자 마인드 역겹다." 이러면 할 말 없음.. 여자애들 성추행, 희롱하고 다녔던 남자 학우들 등 생각하면 집단에서 제외하는 게 옳았다고 보거든

[익인1]

ㅇㅎ 나도 정당방위라는게 있다고 봐서
결정적인 행동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걸 따 주동자가 입증할 수 있으면 면죄부가 있지 않을까 싶음

[익인2]

그냥 그런식으로 남들이 피하는게 학폭이 되나…? 걍 끽해봐야 은따지

[글쓴이]

결국 따는 맞잖아 집단에서 제외된 거니까

[익인3]

당하는 당사자가 이유를 모르면 그건 잘못이라 생각함

[글쓴이]

근데 저런 잘못을 저지르고 집단에서 제외된 거면 본인도 알 듯!?

[익인4]

그게 가해자 마인드야 피곤해서 본인이 안엮일라 할순 있어도 대놓고 왕따에 학폭.. 보통사람들의 마인드는
아님

[글쓴이]

당연히 신체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폭력을 행하면 안 되지 내가 말하는 건 집단에서 제외되는 외톨이..왕따.. 얘기인 거임 근데 사실 본인이 안 엮이려고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피해자 입장에서는 폭력에 가깝잖아 나는 쉴드치려고 글 썼다기 보다는 참 어려운 문제다,싶어서 글 썼음.. 남들에게 잘못(여자애들 성희롱 등)해서 혼자가 되는 사람들도 분명 왕따의 일종인데 모든 왕따는 합리화 할 수 없다, 가해자 마인드다.. 라고 말하는 게 무조건 맞지는 않다 싶어서!?.. 그럼에도 처음에 얘기했듯이 언어적폭력•신체적폭력은 쉴드 불가라고 생각함

[익인5]

그냥 지팔 지꼰이지.
지가 잘못해서 고립된거랑 잘못도 없는데 고립된건 다른거니까
은따도 결이있어.
지팔지꼰은 뭐 따시키려고 단합해서 따시키는게 아니고 걍 개개인적으로 피하는거고
단합해서 은따면 걍 반학교자체가 나쁜거임.

[익인6]

합리화되는지는 모르겠고 뭐 맞은 것도 아니고 꼽 당한 걸로 20대 돼서까지 부모님한테 저걸 말해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하는 건 ㄹㅇ 공감 일도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