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나는 친구가 하는 회사에서 근무중이야. 다른 직원들은 내가 친구인지 모르는 상태고.

근데 다른 직원들이 회사 운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에 불만이 많고 그 불만 때문에 그만둔 직원도 있어.

같은 직종 다른 회사에 비해 일이 정말 많고 시간외 근무수당 이런거 안주고(그만둔 직원이 그만두는 이유에서 이게 가장 큰듯해)

사장이 본인을 갈아넣어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니까 다른 직원들도 그러는게 맞다고 생각하나봐. 나도 이에 대한 불만이 없는 건 아니고.

가끔 다른 직원들이 나한테 사장 뒷담 아닌 뒷담을 하거든(너무하다고)

이걸 친구한테 말해줘야 하는거야. 이걸 말해줘야 하는건가?

[익인1]

친구가 사장인겨? 그럼 친구가 퇴사자 많다고 너한테 고민털어두기 전까지는 걍 말하지마셈 서로 기분만나빠짐

[글쓴이]

응응 맞아 친구가 사장이야. 입 다물고 있어야겠다...다른 직원들도 나한테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두기전에 서로 말하고 그만두자고 막 이런얘기도 해서ㅠㅠ

[익인1]

어엉... 사장이랑 친구여도 서로 이해관계가 다를거야... 괜히 새우등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