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웃김 자기 간호사라 3교대해서 잠에 예민하다고 오바쌈바를 여행 이주전부터 떨길래 너무 예민하면 방을 따로쓰자니까 그건 또 싫대 그럼 내가 최대한 조심할게~ 하고 첫날 자는데 진심 ㅋㅋㅋ 온도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보일러 올렸다 내렸다하고 커튼도 다 치고 티비 불빛? 도 천같은걸로 가리면서진짜 개염병을떨더라.. 그럴거면 자기 눈을 가리는게 낫지않음? 그리고 이불소리 좀만내면 아.. 이러고 근데 자기는 개뒤척거림 나 잠버릇 없기로 유명해서 걍 죽은듯이 자는데 쟤땜에 신경쓰여서 중간중간 계속 깼음.. 깰때마다 보니까 잘 자더라ㅋㅋㅋㅋ 그래놓고 아침에 잠못자서 피곤하다 해서 여행 끝나고 점점 멀어짐 너무 이기적이고 정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