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울엄마 나 탐폰쓴다니깡 기겁한다.. 너희 부모님도 그래..?

	익인1 그런분들 많다더라….. 13시간 전
	익인2 하이공 어무닝 ㅠㅠㅠㅠ 13시간 전
	익인3 아마 우리부모님도 그런 반응일듯 13시간 전
	익인4 ㅇㅇ...예비신랑 안좋아한다 그러더라^^ *7년 이상 장기연애하고 결혼 준비중에 들었음.. 13시간 전 익인14 왐마야... 13시간 전 익인1 헐…. 13시간 전 익인26 ?정말 기가찬다 13시간 전 익인45 진짜 할말이없다...... 13시간 전
	익인5 솔직히 생긴게 좀 그렇긴 하잖니 13시간 전
	익인6 웅 ㅋㅋㅋㅋ 우리엄마도 약간 울컥해하더라? 언제 그런 거 쓰기시작했냐고 ㅋㅋㅋ 13시간 전
	익인7 ㅇㅇ 울엄마도 관계도안해봤는데 그런거 써지냐고 함...안해봤겠어요.?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안해본척 하고잇서....... 13시간 전
	익인8 ㄴㄴ 우리엄만 아는거같은데 따로 탐폰에 대해서 둘이 얘기해보지는 않음 탐폰있는 서랍장 엄마가 열어봤던거 보니까 아는거같고 심지어 나 피임약 먹는데 그 서랍 계속 열었다 닫었다 함..ㅎ 1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열었다 닫았다 하시는뎈ㅋㅋㅋㅋㅋ ㅜㅜ 13시간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 앞머리 자른느데 그 앞머리 자르는 가위가 그 서랍에 있어가지구...ㅎㅋ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9 우리엄만 엄마가 써서 수영장 개꿀... 13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 세대도 쓰시는건 몰랐다!! 오히려 좋겠는걸 ㅠㅠ 13시간 전 익인9 가족끼리 계곡 펜션같은데 가는날 갑자기 터지면 쓴댕 13시간 전 익인45 ...익인이 많이어려? 아님 부모님이랑 나이차이가 많이안나나 신기하다 13시간 전 익인9 아 우리 가족 1년에 한번씩 외가쪽으로 다 모여서 놀러 가 ㅋㅋㅋ 나 나이서른이닼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는 나랑 띠띠동갑 근데 내가 탐폰 안써봄ㅋㅎㅎㅋㅎ 13시간 전 익인45 9에게 아니아니 어머님이 아직도 마법을 하신다는게 신기해서 ㅋㅋㅋ 13시간 전 익인9 45에게 응응 아직 자궁이 건강하신거 같으 13시간 전 익인45 9에게 자궁건강이랑 상관은 없을거야 오히려 너무 늦게까지 하면 안좋은걸수도있음 12시간 전 익인9 45에게 그렇긴해 ㅋㅋ아직은 하셔 양이 적을뿐이랭 12시간 전
	익인10 나 생리컵 쓰니까 진짜 더러운거 취급하더라... 내 개인 냄비랑 컵에 소독하는것도 더러워했음 ㅜㅜㅜㅜ 탐폰도 좀 이상하대 .. 뭐 우짜라고 ㅠㅠㅠㅠ 13시간 전
	익인11 울 엄마도 그랬는데 내가 영업함 13시간 전
	익인12 우리엄마도 그랬는데 걍 계속씀 13시간 전
	익인13 몰라서 그럴걸 보여줘봐 탐폰 엄청 작잖아ㅋㅋ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아니 걍 넣는거에 거부반응이야 ㅠㅋㅋㅋ 13시간 전
	익인15 ㅋㅋ.... 우리집 정서랑은 너무 달라서 뭐라고 못하겠다.. 13시간 전 익인15 아직도 뭐 처녀막 이런거 믿으시는 분 아니지...? 13시간 전 글쓴이 처녀막 얘기까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결혼전엔 절대로. 너 엄마가 그렇게 안키웠다. << 이말 n번들음 13시간 전 익인15 관계 안해도 쓸 수 있는데... 남자 거기만큼 크지 않다고요..ㅠ 13시간 전 글쓴이 걍 뭔가를 넣는다는것이 문란해보이나바 옛날 시각에선 ㅋㅋㅋ 13시간 전
	익인16 울 엄마 수영 20년 넘게 다녀서 나 쓰는거 보고 암말두 안함 13시간 전
	익인17 omg..... 충격적이네 13시간 전
	익인18 우리 엄만 내 탐폰 보고 고양이 간식인줄알고 고양이 간식통에 넣어뒀던데...ㅎㅎ 물론 지금은 잘 아심 ㅋㅋㅋ 요즘은 어머~나 때도 그런거 알았으면 나도 저런거나 써볼껄~ 신세대처럼~ 이러셔 13시간 전
	익인19 울아빠도 왜 그런걸쓰녴ㅋㅋㅋㅋ 그래서 뭐 편한디~ 이러고 넘김 13시간 전 글쓴이 오히려 아빠는 이해해줄수도 있어 우리집은 엄마가 극극극극극극강보수야....... 13시간 전
	익인20 울 엄마는 나한테 신세계라고 꼭 써보라함..그래서 같이써ㅎ 13시간 전
	익인21 나도 보수라 이해못하겧틈 ㅠ 13시간 전 익인25 ? 탐폰 쓰는거랑 보수랑 뭔 상관이여 13시간 전 글쓴이 너도 결혼 후에 하자는 주의니....? 13시간 전 익인21 아니아니 그 전에 하는거 상괸없고 나도 전에 했는데 뭔가 탐폰은.. 어? 하게된단말이지.. 아무래도 가정교육받을때 분위기가 세뇌된듯해 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모???? 아닠ㅋㅋㅋㅋㅋ 원래 반대아닌가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21 우리집은 그런 깊은 스킨십은 얘기 아예안하고 언금인데 탐폰이나 남친사귀지말라고는 맨날 얘기하셔서 ㅋㅋㅋ근데 난 남친 사귄거보면 입맛대로 보수 편식하는듯 ㅠ 13시간 전 익인45 가정교육이랑 상관없이 성교육쪽인데 탐폰은 13시간 전 글쓴이 가정에서 성교육을 그렇게 받았다 얘기 하는거같은뎅? 13시간 전 익인45 글쓴이에게 성교육을 받은게 아니라 잘못된 성스라이팅 된듯..? 13시간 전 익인15 탐폰은 성적인게 아니야 익인아... 13시간 전 익인28 아니 누가보면 탐폰에서 진동 나오는 줄 알겠네 13시간 전 익인21 어이없다 그건 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22 난 중학생 때 엄마가 직접 끼워줌ㅋㅋㅋ 내가 못 끼워서 13시간 전 글쓴이 헐 중학교때부터 쓴거야?? 와 탐폰 신세계라던데 일찍부터 부럽다 ㅠㅠㅠ 13시간 전
	익인23 엥 전혀 근데 엄마는 아무래도 화학성분 몸에 넣는거니까 몸에 안 좋지 않냐 좀 걱정하시는 정도? 13시간 전
	익인24 나 보고 아가씨가 그걸 어케 쓰냬 ㅜㅜㅜㅜㅜ 나 해볼 거 다 해봤는데 13시간 전
	익인27 근데 혼전순결이랑 탐폰이랑 뭔상관인가 싶음 혼전순결은 물리적인 개념이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그 경험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남자하고만 하겠다는 거잖아(성경험에 대한 신념) 탐폰은 걍 생리대 불편해서 생리혈 흡수를 질 안에서 하겠다는 건데 뭔상관인지 13시간 전 글쓴이 내 생각인데 그냥 뭔가를 넣는다는거 자체가 거부감..? 들어 하시는것같아 나도 그런마인드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13시간 전 익인27 면역력 떨어져서 질염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질정제 넣어주는 것도 똑같이 생각하냐고 여쭤봐 탐폰도 본질적으로는 비슷함 여성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일 뿐이니까 13시간 전 글쓴이 의사가 하는건 괜찮아 함 ㅌㅋㅋ 선택적 진보보수 13시간 전 익인27 탐폰도 의사 못지 않은 석박들이 계속 개선시키면서 발전된거라고 해봐 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글쓴이 27에게 설득하기도 싫고 귀찮아서 걍 본가살동안은 생리대 쓸라햇지 ㅠ ㅋㅋㅋㅋㅋ 시간 날때마다 귓속말로 스리슬쩍 흘려보까 ㅋㅋ 13시간 전 익인27 글쓴이에게 어짜피 탐폰써도 몇몇날은 팬티라이너 깔아야해 그냥 써~ 쓰레기도 생리대에 비해 잘아서 휴지로 돌돌 말으면 티 안남 13시간 전 익인21 어맞아 내가 그마인드인데그거야 13시간 전
	익인29 헤에? 13시간 전
	익인30 ?? 울엄마는 나 운동하거나 수영장 갈때 추천해주심... 심지어 그렇게 개방적인 분 아님 13시간 전 익인31 22 울 엄마도... 13시간 전 글쓴이 나랑 엄마가 운동이나 수영을 아예 안해서 더 그럴수도 있겠다 ㅠ ...... 13시간 전
	익인32 난 생리컵 보여줬는데 별 말 안하셬ㅅ어 근데 그런 말 할까봐 학생들중에서도 쓰는 사람 있다 했더니 요즘엔 별게 다 나오네 하고 말던뎅 13시간 전 글쓴이 아 나도 중고등학생 밑밥부터 깔았어야했는데 하 13시간 전 익인32 앞으로 얘기 나오면 슬쩍 흘려봐..! 13시간 전
	익인33 이미 중딩때 물놀이가면서 탐폰 시도해봤던거 알아성… 그때 아파서 못넣음 ㅠㅋ 지금은 쓰고있는데 엄마가 알아도 별 말 안할듯? 13시간 전
	익인34 나 생리컵 쓴다 했을때 아빠 울었음 미친 1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ㅋㅋㅋㅋ 울집과 매우 비슷해... 그래서 결국 썻어???? 13시간 전 익인34 이제 딸(나) 다 커서 아빠 없어도 살 수 있는데 생리컵은 없으면 못살거같아 13시간 전
	익인35 우리 엄마 55년생 곧 칠순이신데 그런생각 안하시는뎅 ㅜㅜ 엄청 보수적이신가바 … 쓰니 피곤하겠다아 ㅜㅜ 13시간 전 글쓴이 나 아직두 통금잇어^^... 26살인디 ㅠ 13시간 전
	익인36 난 엄마가 먼저 추천함 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37 난 생리컵 쓰는데 기절하시겠네 13시간 전 글쓴이 그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시간 전
	익인38 울엄마는 아무말도 안하던뎈ㅋㅋ 나 본가 갈때 생리터져서 엄빠랑 마트갔는데 탐폰 샀거든 화장실에 떡하니 세워뒀었는데도 이거 뭐냐 물어보지도 않더라 엄마는 그런거 한번도 안써보고 생리 끝나서 궁금할만 했는데도ㅋㅋ 13시간 전
	익인39 우리엄마도 반대했는데 지금 이 크기로 그러는거야?? 이러니까 웃고 알았어~ 하더라 13시간 전
	익인40 아니 전혀 탐폰쓰는걸로 뭐라하는 건 진짜 듣도보도못함 13시간 전
	익인42 별... 해괴하다 피임약 먹는다고 하면 또 기겁하시겠네 13시간 전 글쓴이 어어 못먹게해^^ 피부과 약도 못먹게 해^^..... 13시간 전 익인27 피부과 약은 뭔상관이여..? 13시간 전 글쓴이 나중에 아기가질때 안좋은 영향을 미친대 후 내가 속이 터져..^^.... 지금 내얼굴 관리도 못하는데 뭔 아기야 아기는 13시간 전 익인27 ㅎ... 화이팅...... 12시간 전
	익인43 왕 우리집도 나름 보수적인데 탐폰은.. 어릴 때 여름 휴가 가면 엄마가 탐폰 사야된다 막 그래서 아무렇지 않았음 13시간 전
	익인44 성교육의 중요성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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