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외모관해서 자존심 안상하게 말하는 법은 없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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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헤드가 좀 많은편인데 코~볼~이마 이렇게 범위가 넓고, 여드름 흉터도 있음

흉터는 절대 뭐라할 생각 없음 솔직히 완화하려면 돈도 많이 들고 프락셀 이런 아픈 거 받아야 하니까 남이 절대 뭐라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흉터는 신경 거의 안쓰임

근데 얘가 대충 세안하고 귀찮아서 얼굴에 아무것도 안바르는 일이 많은데

블랙헤드는 클렌징 빡세게 하고 유수분 밸런스 맞추면 뭔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ㅠ

남중~남고나왔고 여자형제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깔끔하게 하거나 이런 데는 전혀 관심 없구

클렌징폼이나 수분크림 원플원인데 너도 사줄까? 이럼 거절하고 

관리 같이 받으러갈까? 하면 남자가 피부과같은데 가는거 아니야 하면서 거절해

[익인1]

사줄까 해줄까 물어보지말고 걍 너가 먼저 줘버려

[익인2]

걍 질문하지 말고 우리 같이 코팩하자! 하고 시켜 그런 거 신경 안쓰고 산 사람은 신경안씀

[익인3]

걍 사줘버려 내 혈육 원랜 안바르다가 여친이 사주니까 바르더라

[익인4]

그냥 물어보기전에 해줌.
그리고 난 좀 대놓고 말했어. 지금 관리안하면 더 안좋아진다! 젊을때, 내가 해줄때 그냥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