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박2일정도 내가 애인집에 있는데 나머지 날들은 내가 사는곳이 연고가 없어서 아는사람도 없고 약속도 거의 없어서 혼자 취준하고 지내
근데 애인은 자취하고 주변에 동기들도 자취해서 학교다니면서 친구랑 피씨방가고 술마시고 독서실도 같이가거든
나랑 안지는 4년째인데 만난지는 2달정도 됐어
내가 불안형때문인가 애인은 내가 없어도 거의 70프로는 친구랑 있으니까 나만 계속 애인을 보고싶어하는 느낌..
요즘은 애인도 바빠서 친구랑 독서실에 있다가 쉬러 피씨방 갔다가 하는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