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똥꼬치마로 줄이는 건 언제쯤 사라질까?

진짜 계단에서 볼 때마다 내가 모르게

누가 카메라 찍고 있나 살펴봄 ㅠㅠ

걱정되더라 

[익인1]

아직 있어?하긴..그땐 그게 예뻐보임...ㅜㅜ

[글쓴이]

엉 내가 유달리 많이 봐서 그런가
진짜 짱많타..ㅠㅠ 진짜 내 손바닥
한뼘이야

[익인1]

어쩔수없다 시간지나봐야알아ㅋㅋㅋㅋㅋ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그러긴 하지

[익인2]

안사라짐 한참 그럴나이

[글쓴이]

예쁨의 기준을 제발 한뼘만이라도 더 기장추가해라 아가들아..

[익인2]

난 나이들고 바지만 입는 인간인데.. 그 나이때 나도 줄이고 다음주에 수선집가서 또 줄이고 또 줄이고 그랬었어 ㅋㅋㅋㅋㅋㅋ 그게 이뻐보였었다

[글쓴이]

엌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내 생각만 했다 ㅠㅠ

[익인3]

어쩔수 업ㄱ음 그땐 그게
이뻐보이니깐..

[글쓴이]

그러니깐 왜 아직도 이런 기장이 이뻐보일까??
나도 학교 치마 교복을 6년내내 입었지만 나 다닐 때에도 진짜 안 이뻐보였는데ㅠㅠ

[익인4]

그땐 .. 그럴 수 밖에 없는 나이인거같애...

[글쓴이]

그런가?? ㅠㅠ 예뻐보이는 기준을 제발 기장 한뼘만이라도 더 추가하기를 ㅠㅠ 걍 진짜 에스컬레이터 타면 눈 질끔 감고 있어 ㅠㅠ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완전 흑역사지 ㅜㅜ 돌아가면 나도 안줄이고 입을거같애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깊은 깨달음 ㅠㅠ 요즘 바람도 추운데 돌돌 담요라도 둘렀으면 ㅜㅜ

[익인5]

이젠 걍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문화라 생각해야돼

[글쓴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