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오래볼 사이거나 하면 그냥 사실대로 돌아가셨다 말할텐데....같은 회사긴 해도 팀이 같거나 소속이 같거나 정도는 아니여서 그냥 한두번 만나고 말 수도 있는 사이 정도의 거리에서...?
아직 대부분 부모님 중 한 분 안돌아가실 나이임....
뭔가 저렇게 질문을 받았을 때, 막 친밀도가 낮은 사람까지 같이 있는 자리면 뭔가 저기서 돌아가셨다하면 뭔가 너무 갑자기 분위기 찬물끼얹는 느낌이고 그렇다고 직업을 말하면 어쨌든 아버지 직업이 전문직이고 돈 잘버는 직업이라 뭔가 오오 하는 반응이 돌아오게 되서 나중에 그 말을 들은 뒤에 아버지 돌아가신걸 그 사람이 알게되면 뭔가 좀 거짓말?한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대답을 ㅇㅇ이신데 돌아가셨다는 뭔가 말이 길고....아직 잘 모르겠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