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전애인이 약간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자꾸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잠수타는 스타일이었대 곁을 잘 안 내어주고 ㅇㅇ잘은 모르지만 아마 회피형이었을지 않을까 싶오
그래서인지 애인이 나랑 사귀면서 조금이라도 내가 기분 나빠져서 화내거나, 이런 점은 고쳐줬으면 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거나, 싸울 때마다 헤어질까봐 엄~청 과하게 신경 쓰는 느낌이야 처음엔 나도 애인이 왜 이러지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전애인 영향이 좀 있는 거 같더라궁 표현 안해주면 서운해 하는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 애인이 덜 불안해 할까? 혹시 내가 신뢰를 못 줘서 그러는 건 아닐까 고민이 돼서 글 올려뷰ㅏ,,,,,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 (백일 좀 넘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괜찮아질 문제일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