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푸이그 통제 안 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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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안 된 적이 있나? 다들 오기 전에나 걱정했지 사구 맞아도 불편한 기색 1도 없이 1루 뛰어가고 선수들이랑 장난도 잘 치고 덕아웃에서도 분위기메이커 역할 잘했던 것 같은데 왜 댓글에 꾸준히 그런 얘기 나오지 내가 기억 못하는 일이 있나?

[로즈1]

여기와서 화낸적 한번도 없지않나
ㄹㅇ 분위기메이커였음

[로즈1]

Abs 쓰는 푸이그
그땐 투고타저 였는데
내년에도 올해랑 비슷한 공인구면 좀 기대됌

[로즈2]

나도 선수들하고 잘 지냈던걸로 기억하는데 통제 안될까봐 걱정한건 22년도에 온다고 했을때고

[로즈3]

22년에 이팀 야구 본 적도 없는 애들이 찍어낸 뇌피셜이지 뭐

[로즈5]

22

[로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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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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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4]

메쟈에서 좀 그랬었을걸? 우리팀에선 나름 잘 지냈었는디

[로즈6]

유튜브랑 네이버에 푸이그 세글자 토독토독 검색해서 과거 벤클 영상만 보고 난리치는 것 같은데 저번에 뭔 뉴비도 푸이그 컨트롤할 줄 아는게 이정후밖에 없단 얘기 들었댔고 대체 누가 소설 쓰고 다니는 거야? 모르면 입을 다물든가...

[로즈8]

우리나라에선 심리치료?도 받으면서 되게 잘지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

[로즈9]

통제가 감정 표출하고 막무가내라기보다는 플레이 대충 하거나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 할 때 눌러준다는 의미 아니었어? 난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글쓴로즈]

그것도 말이 안됨 홈런 설레발 때매 설렁설렁 주루했을 때도 홍원기가 인터뷰로 꼽주니까 바로 열심히 뛰면서 고친데다가 애초에 그런 본헤드플레이가 잦은 편도 아니었잖아 그리고 보통 그런 걸 고삐랑 성질이라고 표현하진 않기도 하고

[로즈9]

본헤드가 잦은 편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있는 던 것도 맞지 않아? 그때마다 외야에서 정후가 푸이그한테 뭐라고 하는 장면도 자주 보였고..! 지금 독방에서 나누는 의견을 받아들이는 관점 차이인 것 같음 같은 말이지만 각자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까 나는 댓글보고 그냥 누가 눌러주길 바랄 수 있지라고 생각했음

[로즈11]

22년엔 팀분위기에 잘 녹았었는데. 후반기엔 빠따도 괜찮았고.

[로즈12]

솔직히 22년도엔 조용히 살았음...

[로즈13]

근데 난 22년이랑 팀원도 너무 달라지고 그거 뉼러줄 애들도 없어서 분위기 좋울거란 예상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