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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l
친구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나 상처 받았으면 쌓아두지말고 이야기하라고 하잖아

근데 난 일평생 한 번도 나한테 내 행동에 대한 불만을 진지하게 표출한 사람을 본 적이 없음 (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 드문 것 같아)

그래서 난 남들이 마음에 안들면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다들 참고 그냥 넘기는거 아닌가? 했어


 
익인1
가볍게 말하는애들은 있음 지나가다 툭던지듯이
4시간 전
글쓴이
어떤식으로...?
4시간 전
익인2
난 대놓고 따지는 애들 많이 겪었음.. 그만큼 자기들 눈에 만만해보이겠지만 세상 가스라이팅 하듯이 내가 자기들 거슬리게 한거 이런거 다 따지더라.. 자기만 참았단듯이 ㅋㅋ 근데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나도 자기들 맘에 안들거나 안맞는 부분 있어도 걍 넘어갔음..
4시간 전
글쓴이
난 그런걸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야기하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보통 맘에 안들면 내적 손절하늠 것 같아ㅜ 나도 잘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를 몰겎네
4시간 전
익인2
나는 말하면 글에 말한 그런 편인데 그냥 혼자서 몇번 이해해보려다가 아니다 싶으면 조심스레 솔직하게 말해. 나는 오래 잘 지내고 싶어서 그런데 이런이런 점이 좀 불편하다, 아님 이런 점이 서운하다 이런거 말해서 서로 풀건 풀고 짚을건 짚고 넘어가
4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시간 전
글쓴이
맞아 인티에서는 그런거 얘기 하는게 건강한거다, 보통 말하지 않냐고 하는데 난 한 번도 그 상황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말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해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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