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받아보는 사랑이고 해서 좀 너무 애인한테 의존적?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가까이 있고싶어서 애인 지역으로 이사했는데 애인는 취업한다고 타지로 가버리더라 난 최대한 애인쪽 지역 가까운 곳으로 취업하고 싶어해서 공백기 2년 넘게 생기고 아직도 취준상태 ㅋㅋ (이거 너무 후회돼)
사실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니였는데 만나면 너무 좋고 오래 (5년 넘게) 만나서 결혼 생각도 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항상 1순위가 아니였던거 같아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담날 아침에 연락, 게임하거나 그러면 연락 안돼고 이미 마음이 식은게 느껴졌는데 나만 매달리는 그런 느낌이여서 헤어지자고 했을때 그냥 받아들였어 5년 넘게 사귀었는데 헤어지는건 3분만에 헤어져서 현타가 너무 온당.. 내가 지금부터라도 취준 빡세게 해서 빨리 취직하고 자기계발도 열심히 할동안 그사람은 후회하면서 게임이나 했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어.. 나쁜거알지만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들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