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마라탕 시켰다가 욕 뒤지게 먹네

월급 받아서 큰맘 먹고 마라탕&꿔바로우 시켰는데

욕 뒤지게 먹는중

돈을 알라면서 모을 생각을 하라고...

27,000원 썼거든......한끼에 많이 쓰긴 했지만 이정도로 욕먹을짓이냐...

철없이 돈 썼대 돈을 모른다면서....

[익인1]

너무 소소한데..

[익인2]

부모님돈도 아니고 자기가 번 돈으로 먹고싶은거 먹겠다는데... 27000원 아껴서 뭐한다고

[익인3]

먹을수도 있지!! ㅠ 거 먹고 싶은거 먹고 살라구 돈 버는건데 ㅜ 먹을걸루 뭐라하지 마요! 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9]

27,000원인데… 누가보면 270,000원 쓴 줄

[익인12]

뭔… 그 시절 겪었어도 뭐라 안 하는 사람 많음

[익인20]

22

[익인12]

어그로 끌고 싶었는데 왜 댓 삭튀함…? 알람 다 옴

[익인23]

너네 부모님은 27000원애 저래?.? 와 대박이당~~

[익인5]

원래 성인돼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너가 번돈 써도 욕먹음

[익인6]

요즘 음식 비싸서 저정도가 보통인데ㅠ 치킨도 저정도 하잖아ㅠㅠㅠㅠㅠ 그리고 월급 들어오면 시켜먹을 수도 있지 나는 월급날에 배달료 8천원내고 만오천원짜리 젤라또도 시켜먹었는데

[익인7]

부모님이 뭘 겪었든 쓰니가 벌어서 먹는건데 짜증날듯.. 먹는거가지고

[익인8]

진짜 별걸로,,ㅋㅋ

[익인9]

부모님 돈도 아니고 쓰니 돈인데 ㅋㅋ

[익인10]

요즘 배달음식 다 비싸서 ㄱㅊ은 것 같은데

[익인11]

난 그래서 뭐든 가격 절반으로 말해ㅋㅋㅋㅋ옷도 음식도 티켓값도

[익인13]

글만 봐도 스트레스,, 걍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

[익인14]

진짜 별..

[익인15]

월급날 마라탕정도는 사먹으려고 돈버는건데 !!

[익인16]

어휴 우리집같다 하루정도는 행복할수잇지

[익인17]

나도 월급날이라 마라로제시켰는데....
31,300원....
욜심히 일한 나한테는 그정도는 쓸수있짜나!!

[익인18]

냄새때문이면 인정하는데 참 서럽당

[익인19]

하ㅠ 내돈벌어서 내가 쓴다는데 뭔 참견을...

[익인21]

월급인데 진짜 너무하시다

[익인22]

밥도 못먹나

[익인24]

자기 월급인데…ㅠ

[익인26]

개웃김 ㅋㅋㅋㅋㅋ 난 지금 1년 내내 돈 모아서 닌텐도 샀대니까 욕 오지게 먹음 내 나이 27... 밥 먹다 욕 먹어서 체하는 줄 알았음

[익인27]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 건데... 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2024/11/10 13:34:3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정말로....진짜 그 생각 들더라....
매번 아끼기만 하고... 집이 돈 없는거도 아냐...근데도 저래...

[익인31]

속으로 어쩌라고 한번 내뱉고 맛있게 먹으삼

[익인32]

우리 부모님도 그래... 그래서 독립하고싶어 ㅠㅠㅠ 내가 먹고싶은거 편하게 시켜먹게...

[익인33]

요즘 배달 시키면 그정도는 기본인데;

[익인34]

아마도 그 한끼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소비습관 주의하라는 말 아닐까 아무튼 아무소리도 안듣고싶으면 독립해야해 경제적으로

[글쓴이]

나 용돈 60받고 출퇴근하고 출근해서 점심값까지 해 근데 나보고 60만원에도 또 저금하라더라...그래 저금할수있지 근데 나도 20대 좀 즐기며 살고싶어

[익인34]

와 부모님께서 김종국 급으로 관리 하시나본데 ... 그돈 잘 굴리고 있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아니라면 빠르게 경제적 독립 ㄱㄱ...

[익인35]

한 번 시킨걸로 그르냐...

[익인36]

매일 사먹는 것도 아니고 월급날인데,,,ㅠ

[글쓴이]

나 3달만에 시켰어...눈치보여서

[익인37]

너무하시네 그럴라고 돈 버는거지 왜그러신담 …!

[익인38]

아니 마라탕 하나 못 사먹을거면 일하는 낙이 있나... 쓰니 서럽게 왜 그러신담

[익인39]

ㅠㅠㅠㅠ맨날 그렇게 먹는 것도 아니고.. 서럽다

[익인40]

한끼에 개비싸긴 한데 한 달에 딱 한 번이면 괜찮다고 생각함

[글쓴이]

한 달에 한번도 안그래...지금 3달만에 시킨거야

[익인40]

그냥 맛있게 먹고 잘 털어내길 바라.

[익인41]

나도 저런 부모 둬서 아는데 그냥 최대한 숨기거나 거짓말하고 앞에선 네네 하고 한 귀로 흘리는 게 정답임 사람 절대 안 바뀜 ㅋㅋ

[익인41]

난 저렇게 낭만 없고 각박하게 키우면서 나중에 본인한테 효도하길 은근 바라는 게 제일 웃김

[글쓴이]

어 맞아!!!나한테 매번 그래!!
나 미용하는데 나보고 그 돈 모아서
샵 차릴 생각이나 하래...ㅋㅋㅋㅋ

[익인42]

엥 걍 힐링인데

[익인43]

나 오늘 월급받아서 45000원 회시켯는데 쩝..

[익인44]

어차피 그거 여러번 나눠먹는양이라 그렇게 비싸지도 않는데 왜 그러시지ㅠㅠ

[익인45]

매일을 그렇게 먹는 것도 아니고 기분 전환겸 월급날 먹는 것도 안되나..그거 못 모은다고 당장 길거리 나앉는 것도 아닌데. 저런 소소한 낙도 없음 뭐하러 돈 벌고 사냐.

[익인46]

그런 부모는 안바뀜 돈 열심히 모아서 빨리 독립해

[익인47]

월급날도 못그러면 언제먹을수있는겨
먹는거 가지고

[글쓴이]

생일? ㅋㅋㅋ....

[익인47]

쓰니야 정신 바짝 차리고
청약 열심히 부어서 독립하진
요즘 청년 주택 싸게 잘나온다!!!

[익인48]

무시하거나 개하면서 몇 번 더 시켜먹으면 이제 머라고 안함

[익인49]

ㅜㅜㅜㅜㅜㅜㅜ진짜 부모를 바꿀 수 없거나 내가 사라질 수 있는게 아니면 진짜 타파하거나 독립해야함.. 진짜 이건 강제적 독립 수준임ㅜ

[익인50]

난 그런거 땜에 말하는 것도 얼굴 보는 것도 싫어짐 뭐랄까 걍 귀찮고 거슬림 회피형 된거 같아

[익인51]

근데 부모님가치관은 자식이 바꿀 수 없는 거라 독립할 때까지 참고 살아야돼 부모님이 집이니 부모님이 갑이잖아 ㅋㅋ 그게 싫으면 나가야됨

[익인52]

근데 용돈 60이면 많이받는거아닌가..
혼자먹는데 17000원도 아니고 27000원이면 뭐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심한정도 말고 듣고 흘릴정도로.. 암튼 나라면 듣고 흘리고 나가서 먹겠음

[글쓴이]

내 월급에서 60만원 제외하고 부모님이 관리하시는거야 직장인이고~~주5일근무하면서 점심 식사비,교통비 빼면 사실 얼마 안남아ㅠ

[익인52]

헉.....그런거였구나 괜히 말얹었네 미안...

[익인52]

미용 초반에 진짜 힘들다고 들었는데 밖에서라도 먹으먄서 스트레스 풀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