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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회사분한테 관심이가..(아마 나혼자 짝사랑일거야)
근데 난 아직 연애하고 싶지 않아ㅠ
근데 점점 마음이 간다...어쩌지..
자주 연락하고 싶고..
어젠 퇴근하다가 야근하느라 운동 못가서 선생님 죄송합니다 내일부터 운동할게요~ 이런식으로 혼자 노래지어 부르면서 가다가 마주쳐서 쪽팔렸는데... 버정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수다떠는데 나한테 왜 연애안하냐고 물어봐서 제자신케어하기도 벅차서요 이랬어...(내가 성격자체가 좀 외로움타는데 그걸 연애로 커버하면 상대방을 힘들게 할까봐 미안해지고 그래서 그런데 그냥 간단하게 저렇게 말했거든) 그분은 암 생각없이 물어봤겠지...?
인생...왜 잘생기고 매너 넘쳐서 관심갖게 만드냐고ㅠㅠ
난 자존감도 낮고 이쁘지도 않고 그래서 절대 못꼬실거 같고..
연락은 그분이 읽씹 자주하는편...(난 isfp 짝남 infp)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 주절주절 써봐ㅠㅠ
다른사람들은 이런상황일때 어떻게 하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