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3시까지 폰하다가 아침에 못 일어남
그래서 학교 종종 지각하고 심하면 수업 빼먹기도 함
아침에 무료 스쿨버스 운영하는데도 아슬아슬하게 나가서 1,2분 차이로 놓치고 택시탐 거리 멀어서 2만원 넘게 나오는데...
공부도 더럽게 안해 시험 전날에도 하루종일 폰만 보다 자정 넘으면 그때서야 책 좀 펼치는데ㅋㅋㅋ 아무리 빡세게 봐도 많아봐야 3시간 그 안에 전공 다 볼 수 있겠냐고..
전문대인데도 그중에 하위권인거면 말 다한거지ㅜ
어차피 내 인생 아닌데 알아서 하라그래〈나는 이게 왜 안 될까... 동생이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저런 모습 볼 때마다 내 인생까지 망하는 기분 들고 너무 우울해짐.. 아예 남이었으면 이런 마음도 안 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