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꼬인건가 ㅜ ㅜ

매장이 두개가 있고 내가 바쁜 매장에서 일하다가

상대적으로 덜 바쁜 매장에서 

일하는데 여기도 여기나름 바쁜데

오늘 원래 일하던 바쁜 매장에 대타로 갔음

사장이 거기 있다가 여기 오니까 안 심심하지?라고 하는데 마치 내가 일하는 매장 한가해서 펑펑 논다는 식으로 들려서

여기가 주방동선 짧아서 여기 다리도 안 아프고 일하기 진짜 편하네요 손 뻗으면 바로있네 라고 말하니까 사장이 암말도 못하는데

  내가 꼬인게 아니라 약간 저런 의도로 말한거 맞지?

[익인1]

꼬인거 맞는듯? 나는 그냥 흘려 들었을 것 같은데

[글쓴이]

내가 거기서 힘들게 일하고 있어서 그런가 논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열받았음 심지어 쉬는날에 대타로 가준건데 고생한다는 말은 안하고..ㅜ ㅜ 나도 꼬아듣고 싶지 않다..

[익인1]

그냥 사장이 이상하니까 꼬아서 들을 수 밖에 없었네ㅋ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