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장인데 외모정병 극복(?)함

어렸을때부터 예쁘단말 많이 들었는데 연옌급아님xxx 오히려 주변 평가 때문에 강박생기고 다들 성형해서 예뻐지니까 점점 더 외모에 자신이 없어졌음..

그래서 코성형 해봤는데 해도 똑같고 오히려 별로더라구 그래서 제거함. 난 성형도 안받는 얼굴이었던거야 ㅠㅠ 업그레이드 안되는구나 인지하고 포기함 

나이도 드니까 그냥 책이나 읽고 돈 벌어서 똑똑하고 돈많이 버는 사람되는걸로 목표로 수정했어,,,,

[익인1]

어릴때부터 예쁘장이 승자야~~
사실 요즘 성형 많아져서 예쁜사람도 많아진거지 없엇으먄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지 머

[글쓴이]

고마워…! 정신승리 해본다 !!
맞아 그래도 확 예뻐진거 보니까 부럽더라구
그냥 개성있는 얼굴로 잘 살아보려구 ㅎㅎ

[익인2]

나도 코 보형물 제거 했는데 제거한게 진짜 잘한 일인거같아

[글쓴이]

ㄹㅇㄹㅇ 나도 인상만 세져서 제거했는데 진짜 제거하길 잘함 !

[익인3]

이목구비보다 그 타고난 분위기가 중요한듯... 그냥 내 스스로에 만족하면서 살아야지 뭐

[글쓴이]

응응 만족하다가 아쉽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욕심이었던것 같아 ㅎㅎ

[익인4]

어떻게 없앴어...? 나 너무 없애고 싶은데 아무리 책도 읽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하는데 잘 안돼 ㅠ

[글쓴이]

그냥 나이가 드니까 아무리 예뻤던 사람도 다 나이가 드는데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어,, 오히려 피부관리를 하는게 좀더 낫지 않을까도 생각했구. 결국 모두 다 나이가 들고나면 똑똑하고 돈 많은게 남는게 아닐까 생각이들더라구 외모가 메리트가 있는건 젊을때 뿐이라구 그냥 혼자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ㅋㅋ

[익인5]

오 나랑 비슷하다

[글쓴이]

동지구나 ㅎㅎ 요즘 외모 강박버리니 한결 편안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