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자녀사이에서 하면 안되는 말 중에 하나

자녀가 힘들다고 할 때 부모는 들어주거나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더 힘들어 or 나도 요즘 힘들어 이거 하는 순간 말도 안 나오고 눈물도 안 나옴 이래서 가족들한테 가볍게 힘든 것만 얘기하고 너무 힘든건 속으로 삭힘ㅋㅋㅋㅋ 친구들한테도 감쓰로 생각할까봐 얘기 안 함... 취업하면 정신과 가봐야지 ... 차라리 혼자 생각하고 혼자 우는게 더 나은 것 같음 맨날 긍정적인척 한다고 해도 나아지는게 없고 더 저 밑으로 내려가는 것 같음

[익인1]

우리엄빠맨날저러는데

[글쓴이]

내가 장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생들한테도 저렇게 할까봐 미리 말을 해도 안 들음 내가 포기하는게 더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동생들 생각하다가 내가 먼저 골병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