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전공하면서 깨달은 점

내가 내 정신에 해로운 온갖 짓거리는 다하고 있었다는 거

[익인1]

대표적인게 뭐가 있어..?

[글쓴이]

반추적인 사고,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주요우울장애 원인 일으킬만한 거의 모든 것들.... 등등..?

[익인6]

이거 예시가 있을까?
나도 그런편이어서ㅜㅜ

[익인2]

숏츠 중독, 힘든 일있을때 술 마시기, 씻지 않기, 과수면이나 불면이 있는데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 것, '참아야지'하면서 몸을 아프게 하는 음식 먹기(공복 커피, 위가 아픈데 많이 매운 음식 등), 과거 일을 과하게 후회하기, 미래를 과하게 걱정하기, 스스로를 틀에 가두는 것(완벽주의, 강박증 등) 등등!!

[익인3]

오... 공감가는 사례가 많네

[익인4]

혹시 과수면이나 불면은 고치려 하지 않은다는게 무슨 말이야..? 병원 안 간다는 말이야?

[익인5]

과수면이나 불면이 있는데 고치려 노력하지 않는 것, 과거 일을 과하게 후회하기, 미래를 과하게 걱정하기, 스스로를 틀에 가두는 것(완벽주의, 강박증 등) 같은 것들은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모두 다 흔하게 누구나 가지고잇지않아...?

[글쓴이]

그치 근데 임상적인 수준에서 평가 내려지는 척도는 또 따로 있어!

[익인7]

다 나네.. 나 정신병원가야하나..

[익인2]

나도... ㅋㅋㅋㅋㅋ그렇게 자기 치유를 해가는거지!

[익인8]

근데 다른 말이긴 한데 헉시 심리학 취업 어떤 편이야?

[글쓴이]

엄.. 자격을 갖추면 일할 수 있는 곳은 많아 근데 페이나 대우가.. 많이 어렵지